작년 미국에서는, 1위를 내달리던 MySpace가 침체, 만년 2위일 것 같던 Facebook가 급성장했다. 하지만 2008년에 들어오면서, MySpace 뿐만 아니라 Facebook까지도 제자리 걸음 상태를 보이고 있다.
美SNS의 2008년 2월 월간 방문자수 랭킹(톱20사이트). Compete.
월간 방문수를 보면, 1위를 고수하고 있는 MySpace는 1년간 변화폭이 거의 없다. 한편 다양한 이슈를 던지며 급성장했던 Facebook는 1년전에 비해 77%가량 증가했지만, 아직까지도 MySpace의 1/3 정도이다. 하지만, 美SNS 중요 축이었던 두 사이트가 2008년에 들어서면서 방문자수가 줄어들 고 있다는 것.
美SNS 양대 산맥이던 MySpace와 Facebook은 2008년 들어 축소의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반대로, 특화형 SNS 기세가 거세지고 있다. 예를 들어, 고교생 전용
SNS [myYearbook]은, 월간 방문수가 전년 동월대비 284% 급증했으며, 어머니를 위한 특화형 SNS [CafeMom.com] 도 동년대비 495%증가로 급성장했다.
과거에도, 모든 것에서 특화형으로 특화형에서 모든 것(편리성?) 으로 변화되어 와서 향후 또 다른 변화점이 발생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과거와 다르게 이용자의 변화가 너무도 빠르고 이용자의 변화를 뛰따르는 기업의 행보가 느리다는 점이다. 국내에도 저연령층으로 내려갈 수록 그 변화가 상당히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향후에는 거대 조직보다 타이트하고 작은 조직 그리고 늘 이용자와 동기화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기업이 승리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