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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보면 생각도 못한 곳에서 감동을 얻기도 합니다. 오늘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알게된 블로거 스윙맨님을 통해 세계의 거리 악사분들이 함께 부르는 "stand by me"를 듣게 되었습니다. 일단 듣고 시작하실까요?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의 거리 악사를 시작으로, 점차 다른 세계로 퍼져갑니다. 한명과 기타하나에서 점차 악기는 늘어나고 마지막에는 여러 악기와 목소리가 합쳐지면서 감동을 남기고 끝이납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윙맨님의 포스트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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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시장의 급속한 축소에 의해 폐쇄?

광고를 기반으로 무료로 디지털 음원을 제공, 한때는 애플의 아이튠즈를 대체할 것이란 큰 기대를 받았던 SpiralFrog가 3월 18일폐쇄되었다고 합니다. 폐쇄 소식과 함께 다양한 분석 기사들이 해외 미디어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데요, 주요 분석 내용에는, 세계 경제의 냉각이 자본 시장의 붕괴로 연결되었고, 그로인해 광고 시장이 축소되어 영향을 받았을 것이란 예측이 대다수 입니다만, 사실일까요?

물론, 광고 시장의 축소가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 입니다만, SpiralFrog 폐쇄로 이끈 가장 중요한 요인은, 서비스 질적 하락에 있다고 봅니다. 아무리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도 이용자는 서비스 질에 의해 선택을 하게 됩니다. SpiralFrog는, 아이튠즈, 아마존 등 대다수의 디지털 음원 제공 서비스가 DRM을 해제하여 서비스하고 있는 와중에도 DRM락을 건 상태로 제공되었고, 또한, 턱 없이 부족한 음원을 제공하여 "음악을 듣고자 하는 이용자가 찾기에는 불편한 서비스였습니다."

광고를 기반으로 한 공짜경제에도, 서비스의 질은 무척이나 중요한 이슈입니다. 즉, 공짜보단 서비스의 질이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SpiralFrog의 폐쇄는 세계경제 냉각에 의한 광고시장의 급속한 축소에 의한 문제가 아니라, 서비스 질에 의한 폐쇄라 보입니다. 또한, 공짜경제보다 사고 싶은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해답이 아닌가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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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어플리케이션도 제공되는 Muziic

YouTube의 방대한 음악 비디오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무료 음악 서비스를 15세의 소년이 개발했다고 합니다. iTunes와 흡사한 인터페이스가 채용되어 있으며, YouTube에 등록된 콘텐츠라면 손쉽게 플레이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고, YouTube를 방문할 필요없이 Muziic을 통해 자신의 PC로 스트리밍 할 수 있다고 합니다.

15세 소년이 만들었다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매력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YouTube는, 방대한 라이브러리가 보관된 매력적인 서비스입니다만, 자신을 위한 콘텐츠를 선별하여 즐기기에는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15세의 소년이 매끄럽게 해결해 주었기에, 해외 블로거들도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무척이나 매력적인 서비스입니다만, 아직 저작권을 소유한 기업들에게 승인을 얻지 못해 서비스를 지속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최근, Universal Music Group과 YouTube가 공동으로 음악 비디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었던 상황이라, 더더욱 쉽게 승인해줄 것 같지 않네요.

또한, YouTube측에서 Muziic 조사를 진행했고 자사의 API정책을 위반한 것 같다는 의견을 표명했다고 하는군요. YouTube는, 자사 방문을 유도하여 광고를 통해 수익화하는데, Muziic은 이를 무마시켜버리기에 방관하진 않을 것 같네요.


Muziic 이외에도, 이용자 입장에서 무척이나 매력적인 서비스가 많이 개발되어 왔습니다. 문제는, 콘텐츠를 소유한 기업들이 그들의 대화 요청을 거부해 왔다는 것이죠. 새로운 서비스 출현 후 사라진 이유가 이용자 확보 문제가 아니라, 협상을 할 수 없어서 사라진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Muziic과는 다른 케이스이지만, 콘텐츠 유통 측면에서 보면 콘텐츠를 소유한 기업들이 아직까지 환경 변화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음반에서 음원 소비로 환경이 변화되었었고, 광대역 브로드밴드의 보급화로 소유에서 임대형(스트리밍 등)으로 변화, 그리고, 점차 공유로까지 변화되고 있지만, 콘텐츠 소유자는 당장의 이익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링크] Muzi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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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쉬한 음악 플레이어 아이팟의 탄생

2001년 기자들에게 애플의 팜플렛이 도착합니다. 내용에는 " 힌트....매킨토시에 대한 발표는 아닙니다." 관심을 유발하기에 충분한 문구였지만, 2001년 9월 11일 터진 미국의 테러사건으으로 인해 기자들의 발목을 잡고 맙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계를 뒤흔든 역사적 발표가, 약 100명의 기자들이 참여한 조촐?한 행사가 되고 맙니다.

2001년 10월 23일,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시에 위치한 애플 본사에서 향후, 가전, 음악, 방송, 영상, 패션, 자동차 산업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아이팟이 발표됩니다. 개인을 위한 퍼스널 컴퓨터를 개발 판매하던 애플의 올인원 전략이자 독선적인 디지털허브 전략이 시작된 것이죠.

1년이란 제한된 시간 동안 개발된 아이팟은, 애플에게 늘 위험으로서 작용되던 독자 기술 선호를 바꾼 첫 시도였습니다. 카탈로그에서 선택한 산업용 부품을 사용하고, 멀티미디어에 뛰어난 설계 기업과 기술 제휴를 하는 등, 애플의 개발 구조 혁신에도 공을 세운 제품이었습니다.

개발 기간 동안 몇가지 문제도 있었습니다. 발표 몇주전 종료 이후에도 밧데리가 소비되는 문제점이 발견되어, 무조건 3시간만 이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가 될 뻔했고, 내장된 5GB 하드에 의해 이동 중 데이터 소실 등의 문제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2MB의 메모리 채용으로 데이터 소실 및 플레이 타임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아이팟은, 그 시기에 출시된 그 어떤 MP3 디바이스보다 섹쉬한 디자인을 하고 있었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마니아가 만들어낸 최고의 디바이스였습니다. 물론, 아이튠즈의 모태를 빼앗은 사건과 실질적인 개발은 외부 개발사에서 진행되어, 애플의 반쪽짜리 자식이란 의견도 있습니다만, 현재는 완전한 애플의 친자식이 되었죠.



음악업계의 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 부족이 기회가 되다.

디지털 음원 유통의 혁명이자 동시에 음악산업계의 적이된 넵스터

애플의 디지털 허브 전략의 첫 무기인 아이팟은, 권력자였던 음악산업계의 기술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권력자로서 군림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음악산업계는, 뛰어난 인재들로 구성된 엘리트 집단이었습니만,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동향에 대한 데이터 수집 및 대응은 철저했지만, 전혀 상관없을 것 같아 방관하던 기술 변화의 이해부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시기였습니다.

가장 먼저 음악산업계를 뒤흔든 기술은, 음악을 1/10로 압축할 수 있는 MP3입니다. 영상을 압축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던 MPEG의 3번째 기술인 MP3는, 음악을 1/10로 압축할 수 있으면서도, 동일한 음질을 유지할 수 있어 영상보다는 음악 분야에서 먼저 선택받게 됩니다. MP3의 등장은, 다이얼업 모뎁으로 시작된 인터넷을 통해 젊은층을 중심으로 무섭게 번지게 됩니다.

하지만, 인터넷에는 음악 라이브러리가 존재하지 않았고, 음악을 검색하여 다운로드할 인프라는 구축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즉, 인터넷을 통해 음악을 구하려면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이때 등장한 것이, 1999년 대학생이던 숀 패닝이 취미 삼아 개발한 프로그램인 넵스터입니다. 이용자의 하드 드라이브에 소장된 음악을 찾아내 리스트화하여 중앙 서버에 보관하고, 이용자가 MP3파일 목록을 검색해 요청하게 되면 자동으로 소장하고 있는 이용자를 연결하는 획기적인 기술이었습니다.

문제는, 모든 음악을 무료로 이용하게 된 것입니다. 넵스터는, 다운로드 서버를 운영하지 않았기에 어떠한 제재 조치를 취하기 어려웠으며, 가벼워 다운로드가 용이하고 관리가 편한 MP3에 이용자는 열광하기 시작하여, 폭팔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합니다.

MP3.com으로 시작하여, 넵스터로 이어진 기술적 변화와 문화적 변화는, 음악삽업계에 엄청난 피해를 입히기 시작합니다. 주요 수익원인 CD음반 판매 매출이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한 것이죠. 이 시기에 음악업계는, 소비자를 고소하는 등 급격한 변화에 대처하지 못해 스스로를 함정에 밀어넣게 됩니다.

음악산업계에는, 구세주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였습니다. 기존의 권력자가 행하듯 고소를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지만, 기술을 인프라로 음악 소비의 문화가 태동하자, 그들의 권력은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이 때, 등장한 것이 애플의 올인원 음악 플랫폼 아이팟이었습니다.



카리스마와 음악 마니아의 힘을 바탕으로 협상력을 발휘한 스티브 잡스.


음악업계는, 기술기업에 대해 부정적 의식이 강했습니다. 넵스터 사건에 의한 것도 있지만 기술 업계를 콘텐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집단으로 인식하고 있었기에, 애플의 아이팟도 초기에는 매력적인 해결책으로 보이진 않았습니다. 이 때, 애플의 수장인 스티브 잡스의 힘이 발휘됩니다.

애플은, 디지털허브 전략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4대 메이져 음반사와의 계약이 그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스티븐 잡스는, 기존 MP3를 제조하는 개발사는 어플리케이션의 이해도가 떨어져, MP3가 이용자에게 매력적인 디지털장치가 되지 못한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아이튠즈에 맞춘 음악 재생기를 만들어 매력적인 디지털 라이프를 실현하려고 했고, 4대 메이져 음반사와 협상시에 자사의 비젼을 어필하였습니다만, 권력자이던 4대 메이져 음반사의 마음을 끌어들이진 못합니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가 직접 협상을 진행하면서 상황은 역전되어 순식간에 계약이 진행됩니다.

스티브 잡스의 카리스마와 뛰어난 협상력도 중요했지만, 음악산업계의 권력자의 마음을 흔든 것은,  스티브 잡스 자체가 음악 마니아이기에 가능햇습니다. 음악산업계는, 콘텐츠와 기술을 이해하는 기술 기업의 수장으로서, 또한, 음악산업계의 고충을 함께 하고 있는 매력적인 대상이 되면서,  4대 메이져 음반사의 마음을 얻게 됩니다.

타임워너와 계약이 성사되면서, 순식간에 다른 음반사와 계약이 진행됩니다. 흡사, 스티브브 잡스에게 현혹 된듯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이때는, 음악산업계는 몰랐을 겁니다. 애플이 음악산업계를 뒤흔드는 진정한 권력자가 될지를 말이죠.



자사 고유 기술을 버리고, IBM 호환 PC의 기술을 선택하다.


초기 아이팟은, 애플의 고유 기술인 파이어와이어가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최대 1천곡을 수록할 수 있는 음악플레이어에, 음악을 수록하려면 빠르게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했는데, 대중적으로 보급된 USB 1.0 기술으론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선택되었습니다. 또한, 파이어와이어는 데이터 전송과 동시에 충전도 가능하여, 거추장스러운 아답터도 생략할 수 있어, 이용법이 단순해야 한다는 그들의 비전과 딱 맞는 선택이었습니다.

문제는, 애플의 매킨토시만 지원하면 시장이 너무 작다는 것이었죠. 물론, 애플은 MS와의 운영체제 전쟁에서 패했음을 인정하고 있지 않았고, 그들의 매킨토시를 포기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음악 시장은 그들의 주력 시장이던 퍼스널 컴퓨터 시장과 다른 대중적 시장이었고, 애플의 디지털허브 전략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려면 훨씬 거대한 시장에 대한 지원이 필요했습니다.

윈도우 지원 아이팟은, 외형은 동일하지만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튠즈 대신에 미국 뮤직매치사의 쥬크박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윈도우 지원 어플리케이션 개발 경험이 부족했고, 1년안에 또다른 시장에 진출해야 했기에 아이튠즈의 윈도우용 포팅은 어려운 선태이었을 겁니다. 물론 짧은 시간안에 쥬크박스를 대치할 수 있는 윈도우용 아이튠즈를 런칭하게 됩니다.

초기에는, 맥킨토시 용 아이팟은 파이어와이어 인터페이스를 적용하고, 윈도우용은, USB를 채택하는 2중 라인업을 유지했는데, 기자들의 맥용과 윈도우용 출하량 비교 질문에 답하기 어려웠고, 자사의 생산 라인이 두개로 구성되는 비 효율성에 의해, USB로 통합하는 3세대를 출시하게 됩니다. 이로서, 자사의 고유 기술을 버리고 대중적인 기술을 선택하는 전략전 변화를 선택합니다.



아이팟 생태계 구축, 서드파티 비즈니스.


아이팟의 출시는 애플의 음악산업 진출을 넘어, 방송, 영상, 패션, 자동차 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력을 미치는 대단한 성과를 이루게 됩니다. 특히, 자사 고유의 독 커넥터를 활용한 서드파티 비즈니스는, 2006년 기준 북미 시장에서만 15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하게 됩니다.

애플은, 윈도우 지원을 위해 USB를 채택하면서 같지만 다른 2가지 라인업을 유지하게 됩니다. 애플의 제품 라인 단순화 정책에 위배되는 본 정책에 의해 점차 맥킨토시용과 윈도우용의 비교 등, 그리고 관리의 문제점 등이 문제가 되어 독자적인 인터페이스를 채택하게 됩니다.

파이어와이어든 USB를 통해서든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애플의 독자적인 독 커넥터는, 제품 라인업 간소화 및 이용자 편의성 향상의 목적도 있지만, 애플은 서드파티 비즈니스를 기획해 아이팟에 의한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의도가 다분한 정책이었습니다.

애플의 독자적인 독 커넥터는, 지금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충전 및 스피커의 역할을 하는 주변기기와, 라디오, 녹음기 등 갖가지 주변기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3세대 아이팟은, 애플의 서드파티 비즈니스의 모태가 되면서, 수많은 주변기기 기업들 및 패션 기반 기업의 지지를 받으며 급격하게 성장하게 됩니다.

현재는, 북미의 90% 이상의 자동차에 아이팟용 독 커넥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주변기기 시장이 한해 15억 달러 이상의 규모를 이루고 있습니다. 즉, 엔터테인먼트 기기 시장에는 애플과 관련된 상품을 쉽게 볼 수 있어 애플의 브랜드는 상시 노출되며,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운동할 때 아이팟이 있으면 운동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밖에서는 포터블 음악 플레이어로 집에서는 오디오로 이용할 수 있어, 음악을 기반으로 한 문화에 깊게 연결되어, 애플의 권력과 지배력은 돈의 가치로 따질 수 없는 경지에 오르게 됩니다.


여유가 된다면 다음편에 못다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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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한 중독.

시즌 1. SNS/분류 없음 2007/09/26 20:35 Posted by 전설의에로팬더


은근한 중독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원더걸스의 텔미(Tell me).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도 자주 확인할 수 있는 아래의 공식은, 중독되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중독이 되며, 중독자체가 즐거움과 연결되면서 중독 되었음을 이용자가 알게되어도 거부하지 않는다. 아래의 공식은 음악의 고유 공식은 아니다. 서비스와 연결되어도 비슷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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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음악, 중독

[일본]음악과 SNS의 융합.

시즌 1. SNS/소셜 : 네트워크 2006/08/11 21:45 Posted by 전설의에로팬더

SNS는, 참여자가 서로 친구를 소개해 새로운 인맥을 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회원제의 커뮤니티형 웹 서비스이다. 공통의 취미나 토픽을 통해 전혀 모르는 사람과 교류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다. SNS와 음악의 친화성은 매우 높고, 많은 SNS에는 여러가지 장르의 음악을 통해 유저간의 교류가 진행되고 있다.

  
5월 22일, 일본의 SNS 최대기업인 mixi가 mixi 뮤직 이라는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mixi station이라는 소프트를 인스톨 하여, iTunes나 Windows Media Player로 연주한 곡의 데이터를 자동적으로 mixi의 서버에 송신해, 자신이 들은 곡이나 아티스트의 리스트를 공개할 수 있는 서비스 이다.


mixi 에는 무려 70,000을 넘는 음악 관련 커뮤니티가 있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유저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 장르나 아티스트의 커뮤니티에 참가하는 것에 의해서, 그 아티스트의 최신 정보를 얻거나 유저간의 자연스러운 교류가 벌어지게 된다.


문제는, 너무 많은 커뮤니티에 참가하면, 토픽이 너무 많아서 귀중한 정보를 놓쳐 버리는 일이 많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 신기능에 의해서, 무수한 커뮤니티에 참여하지 않아도, 마음에 드는 아티스트의 곡을 듣고 있는 것만으로, 자동적으로 그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사람과 교류할 수 있게 되었다.


또, 같은 아티스트를 좋아하는 사람의 리스트를 보는 것만으로, 자신의 취향과 가까운 새로운 음악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레코드 회사나 음악잡지에서 제공되는 획일적인 정보가 아니고, (자신과 기호가 비슷한) 청취자의 감성적 의견을 바탕으로 리코멘드 된 음악을 듣게 된다. 이것은 감성 중심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음악 감상 방법이다.


음악에 특화된 SNS도 존재한다. 소니가 운영하는 PLAYLOG도, mixi 뮤직과 똑같이 iTunes를 이용하고, 재생한 음악의 리스트를 자동적으로 송신할 수 있다. 인터넷 전체에 공개할 수 있는 블로그 기능도 준비되어 있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모이는 커뮤니티로서 많은 유저의 호응을 얻고있다.


구입한 음악 파일을 열람자에게 공개하는 구조의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야마하가 운영하는 프레이야즈 왕국은, 뮤지션이 곡을 업 로드하고 유저에게 듣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주로 아마츄어 뮤지션이 많고, 제작자 참여에 의해 전문 뮤지션으로 발전되는 귀중한 장소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이 SNS와 음악이 합쳐진 예는, 향후에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금 시스템이나 저작권 관리 등 재반 여건이 정비되면, 좀더 대중적인 서비스로 발전될 것으로 보인다.


[참조링크] 음악으로 연결되는 SNS mixi 뮤직


팬더는 언론이라는 미디어가 생산해내는 콘텐츠보다, 블로거들이 생산해 내는 콘텐츠와 추천을 믿는다. 만약 음악 서비스에도 다른 사람들의 추천과 그들의 생각이 더해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음악서비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기본 화면 구성 >>


다른 사람들은 어떤 음악을 좋아할까? 혹은 내가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의 다른 곡들은 무엇이 있을까?
"판도라"는 수많은 사람들의 음악적 취향을 "리듬, 멜로디, 가사, 장르 등의 특성을 기술적 투료를 이용해 곡과 곡의 관계를 만들어 주는 서비스이다. 참여자가 많아질 수 록 곡과 곡의 관계는 치밀해지며, 기존 단순 검색을 통해 제공되어지는 음악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게 도와준다.


특정 가수나 앨범을 검색하면, 기술적 특성이 비슷한 음악을 함께 보여주고, 관련된 음악 중 다른 사용자가 추천한 음악들을 보여준다. 수 많은 사용자의 감성적 취향이 더해져 제시되는 "판도라" 프로젝트는 다른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에 응용해도 좋을 것 같다.


<< 옵션 메뉴 >>


관련링크 : 판도라 http://pandora.com/

덧 : 이건 집단감성인가? 훗~ 어려운 용어는 딱 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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