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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에 해당되는 글 164건

  1. 2010/02/26 2편 : 한국의 소셜게임 비즈니스 현황. (6)
  2. 2010/02/22 1편 : 한국의 소셜게임 비즈니스 현황. (8)
  3. 2010/02/17 [인터뷰]지하철 속에서 게임을 말하다. (4)
  4. 2010/02/12 [잡담] 실행자와 중간자의 간극. (6)
  5. 2010/02/10 소셜게임, 인터넷의 유료경제화를 이끌어낸다.
  6. 2010/02/10 레고를 이용한 MMO, LEGO Universe 베타 테스트. (4)
  7. 2010/02/04 소셜과 게임 (6)
  8. 2010/01/26 소셜 비즈니스의 안내자가 되었어요? (20)
  9. 2010/01/25 소셜게임 아시아 스타 기업이 필요한 시기. (8)
  10. 2010/01/22 2009년 가상 아이템 분야 투자액 14억달러.
  11. 2010/01/20 소셜게임에 대한 관심 생각보다 높습니다. (10)
  12. 2010/01/17 소셜게임과 온라인게임의 비슷하지만 다른 특성. (4)
  13. 2010/01/13 한국에는 최고의 소셜게임 개발사가 있다. (16)
  14. 2009/12/19 나누면 소셜게임, 한덩어리면 온라인게임. (5)
  15. 2009/12/09 소셜게임기업 Zynga, 블리자드를 넘어설 것인가? (23)
  16. 2009/12/04 넥슨 일병 구하기. (5)
  17. 2009/12/03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가상 아이템 판매 수익 모델. (5)
  18. 2009/11/28 [지스타2009]한게임에 편중된 포스팅만 한 이유. (2)
  19. 2009/11/26 [지스타2009]게임쇼 취재를 위해 부산으로 고고싱.
  20. 2009/11/07 온라인 게임에서의 소통, 팀워해머의 소통. (2)
  21. 2009/10/06 넥슨별은 플랫폼이 될까? 콘텐츠에 머물까? (10)
  22. 2009/02/28 현실의 장소를 무대로 한 소셜 게임 plaYce, 개발툴 공개. (4)
  23. 2008/09/19 디즈니의 어린이용 가상공간 전략 (6)
  24. 2008/06/18 감정적인 반응 (Emotional Feedback) (4)
  25. 2008/06/12 온라인 게임에서의 관계, SN시각으로 보다. (2)
  26. 2008/06/03 엔씨소프트 : 게임과 웹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도전. (5)
  27. 2008/06/01 Video : Social in Plain English
  28. 2008/05/27 새롭다는 것 혹은 정의되지 못한 것.
  29. 2008/05/20 가상세계의 90%는 18개월 이내에 사라진다?
  30. 2008/05/06 완구와 게임의 절묘한 조화 "LEGO Universe" (5)

1편 : 한국의 소셜게임 비즈니스 현황.에 이어서, 이번 편에는 관련 기업을 만나면서 느꼈던 부분들을 이야기로 풀어볼까 합니다. 관련 기업에는, 통신사, 방송사, 솔루션, 스마트폰, 가전, 투자사, 금융권, 조선, 출판, 애니메이션 등 약 22개 기업입니다.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TV도 휴대폰도 스마트해지는 시대, 점차 어플리케이션의 중요도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SNS와 SNG 다수의 기업들을 만나면서 듣게된 단어들입니다. 재작년까지는, 직접 찾아가 설명해도 어디서 헛소리냐는 눈으로 지켜보던 기업들이, 이번에는 직접 찾아와 조언을 구하시더군요. 세상의 극명한 변화에 놀라서 였는지, 매우 다급한 모습으로 SNG 개발사 소개를 요구하였고, 덤으로 SNS에 대한 안내를 원하시더군요.


반갑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했습니다. 조금더 일찍 시작했다면 다급함에 쫓기듯 시작할 필요가 없었고, 따르는 자가 아닌 앞서는 자가 될 수 있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지금이라도 시장 변화에 동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행위에 대해서는 응원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미천한 내공이지만 성심 성의껏 안내자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관련 기업들의 성향.

관련 기업들의 요구를 듣다 보면 몇가지 성향을 파악하게 됩니다. 

- 플랫폼 사업자
- 기업(주식)가치 상승
- 사업 확장

SNS와 SNG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이유는, 위에 언급한 3가지 목적에 의한 요구사항입니다. 하드웨어를 만들어 팔던 기업도 자사의 하드웨어가 플랫폼이길 원하고, 통신 인프라를 제공하여 사용료를 받던 기업도 어플리케이션을 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길 원하고, 콘텐츠를 제작 유통하던 기업은 콘텐츠도 개발하고 유통도 할 수 있는 플랫폼이길 원하고, 주업은 각기 다르지만 목적은 모두다 같았습니다. 그외에는, 돈의 흐름을 파악한 똑똑한 기업이 이윤을 위해 뛰어드는 형태라고 할까요? 물론, 인재 부족으로 판단 근거도 없이 뛰어든 상황이지만, 매우 적극적이란 면에선 동일 했습니다.


TV.

모든 하드웨어가 똑똑해져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즉, 하드웨어만 잘 만들어서 먹고사는 시대는 지났다고 할 수 있겠네요. 여기에 필요한 것은, 손쉽게 유통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형태의 먹거리와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어플리케이션이 유통될 수 있도록 기반은 SNS 형태로 만드는 것이죠.


그래서, 가전과 스마트폰 기업들도 플랫폼 사업자이길 원하기 시작했습니다. 통신사 중심의 오픈IPTV도 있지만, TV자체가 똑똑해지는 스마트TV 시대에서는, 데이터 통신만 TV와 연결되면 충분히 똑똑해 질 수 있으니 준비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또한, TV야 직접 유통이 중심이니 통신사 눈치볼 필요도 없죠. 그래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지원 어플리케이션이 턱없이 부족하네요. 어플리케이션을 추가하기 위하여 경진대회도 열고, 갑을병정 비즈니스처럼 관련 기업들을 불러 하청계약도 하지만, 비즈니스를 유지하기 위한 숫자를 맞추기 힘듭니다. 그래서, 눈에 띄고 있는 SNG 개발사들에 눈을 돌립니다. 개발비도 적게 든다고 하고 포팅도 용이할 것 같으니 눈을 돌리게 된것이죠. 여기에 더해, SNS가 바탕에 깔린다면 SNG가 더욱 매력적으로 활용될 것 같아 시도합니다.


통신.

통신사는 이미 통합의 시대를 넘어, 유무선 통신과 IPTV까지 다들고 있으니 더더욱 어플리케이션 유통 플랫폼에 대한 욕심이 넘치기 시작합니다. 매우 골치아프고 힘든 사업이지만, 가야할 길이라면 가야겠죠. 무엇이 부족하겠습니까? 인프라도 있고 자금도 있으니 일단 가는 것입니다.


오픈 IPTV라는 멋스런 이름으로 발표도하고, 모바일 SNS도 준비하고, 리소스 재활용을 위한 크로스플랫폼 전략도 준비합니다. 정말 어려운 작업을 그것도 동시에 착착 진행해 갑니다. 물론, 완성도에 대한 언급은 어렵습니다. 그런데, 역시 이곳도 어플리케이션이 턱없이 부족하네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필요하고, 오픈 IPTV에서 구동될 어플리케이션도 필요합니다. 오픈이란 이름도 붙였고, 개방도 천명했고, 개발자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공표도 했는데, 과거처럼 하청 계약을 할 수 없고, 다양한 지원책 및 육성책도 준비하고 있지만,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도 있군요.


육성책을 마련하여 미래를 보기에는, 당장의 성과가 급합니다. 그래서, 늘 앞만보고 달려왔는데, 중요한 시기에 개발사가 개발자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제 육성해서 언제 돈벌까요? 그래서 통신사는 답답해하고 있습니다.


투자사.

아쉽지만, 한국의 투자사는 모 통신사 말고는 만나지 못했습니다. 주로, 러시아와 일본 그리고 미국의 투자사를 만났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한국인 담당자가 찾아와서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었네요. 정확하게 한국의 SNG 개발사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 하시더군요. 또한, 정보도 거래라고 주고받아야 하지 않습니까? 돈 않받는 저에게 주실건 정보밖에 없으니, 아낌없이 정보를 주시더군요.


한국을 찾은 이유는, 몇가지 있습니다. 미국은 이미 투자할 대상이 없다 또는, 몸값이 너무 높아졌다는 문제가 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SNS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를 방문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일본과 중국도 중요한 투자 대상국이지만, 광고 수익 모델에서 아이템 과금형 수익 모델이 중요해지는 시점에, 한국 개발사들이 창조한 아이템 과금 수익 모델이 경쟁력을 갖을 것으로 평가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가능성 높은 한국의 SNG 개발사를 찾고 계셨습니다. 지금도 찾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높아서, 소개는 나중에 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헐값에 소개시켜드리기는...다행스럽게도, 최근에는 많이 오른 것 같았습니다. 스마트폰, 스마트TV, IPTV 등의 앱스토어화가 그들의 기대치를 높인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 출판, 애니메이션.

상대적으로 적극성이 떨어지는 기업군이, 방송, 출판, 애니메이션입니다. 주로, 콘텐츠와 유통을 함께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이죠. 적극성 부분은, 통신사와 가전 분야 대비 낮은 것이지. 일반적 시각에서는 상당히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SNS와 SNG에 대한 이해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또한, 해외 시장의 가능성 보다는 국내 유통 플랫폼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어, 네이트 앱스토어만 존재하는 한국 시장의 더딘 성장에 기다리고 있는 형태로 보입니다.


향후, NHN 플랫폼 오픈과 다음의 행보에 따라서 매우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중 몇몇 사업자는, 보다 적극적인 사업 전략을 준비하여, 사업을 전개하려 하고 있습니다.


기타 사업군.

금융권(투자사 아님) 조선 등 확실히 어색한 사업자의 관심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기타 사업군의 관심은 정확하게 SNG였습니다. 생각외로, 시장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었고, 특정 기업은, 상당한 예산을 배정하여 직접 사업을 추진하려 준비하고 계시더군요. 흡사, 돈놓고 돈먹기 스타일의 느낌이라 잘못된 진입 전략은, 시장을 혼란스럽게 만들 수도 있겠더군요.


하지만, 초기 룰에 전략적으로 개입할 수 있다면, 상당한 자금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지금은 개발사가 중심인 시대.

몇년전 4번째 창업하였을 때, 주변 선배들은 저에게 "미친놈"이라고 하시더군요. 한국은, 창업자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매마른 사막에서 어떻게 사업을 하겠다는 것이냐며, 다시 입사하라고 권하시더군요. SNS도 SNG도 그리고 바이러스 플랫폼도 개념 정립이 않된 시대에서, 사업을 꾸리고 비전을 완성시킨다는 것은 미친녀석이 하는 행동 같았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지금은 다릅니다. 하청의 시대를 벗어나 내눈으로 세상을 보고, 내발로 땅에 설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한 플랫폼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데 어플리케이션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제 하청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갑의 눈치를 보지 않고 사업 한번 확실히 해볼 수 있는 시대가 온것입니다.


하지만, 어플리케이션의 시대는 아닙니다. 소비자의 시간을 분해하여 분석하고 다가서야 하는 서비스의 시대입니다. 또한, 소비자의 좌뇌와 함께 우뇌에 대한 이해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그저, 프로그래밍만 잘해서 어플을 만들고 게임을 만들어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이 기회를 살려서 사업 한번 확실히 하고 싶다면, 소비자를 이해하고 시장을 이해하는 서비스 개척자 마인드를 갖고, 개발해야 합니다.


만약, 준비가 되셨다면 욕심쟁이가 되세요. 거품낀 바람 어차피 버려질 돈이라면 가져다 잘 쓰고 벌어서 돌려주면 됩니다. 권력자가 룰을 완성하지 못한 지금 욕심쟁이가 되셔서, 네이트는 당장 현금을 위해 지원하시고, 타 플랫폼은 거품낀 자금을 가져다 쓰신다 생각하시고, 욕심내 준비해보세요. 돈없어 다시 하청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로서, 한국의 소셜게임 비즈니스 현황을 마칩니다. 부족한 데이터이지만 한국의 개발자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돈벌이 없이 순수한 중간자로 몇개월을 살았습니다. 순수한 중가자라는 위치 덕분에 1차 계획을 마무리했고, 2차 계획도 점차 마무리 단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미천한 능력으로, 한국의 소셜게임 비즈니스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조금더 노력한다면, 보다 좋은 성과를 얻을 것 같습니다. 완성된다면 중간자 역할을 멋지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만간, 개발사 여러분들에게 매력적인 자리 마련해 보겠습니다. 조금만더 기다려 주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비즈니스 현황을 넓은 시각에서 파악할 수 있는 중간자 입장을 설정하여, 2009년 11월 부터 한국 및 아시아의 소셜게임 개발사 그리고 관련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토대로 한국의 소셜게임 비즈니스 현황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부족한 데이터이지만, 소셜게임 비즈니스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편은, 소셜 게임 개발사 및 개발 현황 등을 중심으로 제작되었으며, 2편은, 투자사 및 관련 기업 현황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 조사 기간 : 2009년 11월 12일부터 ~ 2010년 2월 19일까지
- 개발자 : 24
- 소셜게임 개발사 : 31
- 유통사 : 12
- 투자사 : 4
- 관련기업 : 19



1. 서두.

미국의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의 성공 이후, 페이스북의 성장 동력이라 평가 받고 있는 소셜게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심은, 소셜게임 개발사 Zynga의 가치 평가 33억 달러, EA 옵션포함 4억달러에 소셜게임 개발사 Playfish 인수, MS도 소셜게임 개발사 CrowdStar 인수 협상 돌입 등의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폭증한 관심은, 미국을 넘어 아시아로 퍼지기 시작하여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확장 발전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플랫폼 사업자인 네이트와 네이버를 시작으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한국의 소셜 게임 개발사 현황.

개발사 : 약 31개 (메타바스 형태 제외)
평균 인력 : 4명 ~ 7명
인력 분포 : 개발자 위주로 구성
지역 분포 : 서울
지원 플랫폼 : 1.네이트, 2. mixi, 3. 네이버, 4. Facebook (지원 순위)

<한국의 대표적인 소셜 게임 개발사(로고를 얻지 못한 개발사도 있음)>

등장 시기

한국의 소셜 게임 개발사는, 페이스북의 플랫폼 개방 발표와 함께 등장했습니다만, 국내에서 사업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물리적 한계와 지원 미비로 초기 진입에 따른 과실을 얻지 못했습니다. 현재도 꾸준하게 페이스북 진출을 시도하고 있지만, 성과를 얻고 있는 기업은 없다고 판단 되고 있습니다. (소수의 기업이 운영 자금 정도를 얻고 있지만, 자금력의 한계로 성장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본격적으로, 소셜 게임 개발사가 등장한 요인은 2009년 10월 싸이월드를 소유한 네이트의 앱스토어 오픈 이후 입니다. 국내에 마켓이 등장하면서 다수의 소셜 게임 개발사가 등장했지만, 싸이월드에 맞는 최적화 부족 등으로, 싸이월드 회원 중 약 5%만 이용하는 등의 문제로, 감소 추세로 돌아서다, 2010년 1월 네이버의 소셜 플랫폼화 발표 이후 증가 추세로 돌아섰습니다.


개발사의 구분.

개발사의 구분

1 : 플래쉬 게임 개발자가 창업.
2 : 웹 비즈니스 분야의 기획자, 개발자가 창업.
3 : 플래쉬 게임 개발사가 확장.
4 : 모바일 게임 개발사가 확장.
5 : 온라인 게임 개발사가 확장.

개발사 구분은, 위에 언급한 5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구분에 따라 소셜 게임 비즈니스 전략이 다르며, 소셜 게임에 대한 정의가 다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게임을 개발해 오던 개발사는, 소셜 게임을 게임으로 인식하여 게임 비즈니스 전개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으며, 웹 비즈니스 분야의 개발사는, 웹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인식하여, 소셜 게임에 대한 정의 및 전략이 비교적 중립적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인력 분포.

인력 분포 (온라인 게임 개발사는, 담당 팀원만 포함)

1 : 4명 (12)
2 : 6명 (9)
3 : 7명 (6)
4 : 9명 (3)
5 : 15명 (1)

90% 이상이 개발자 위주로 구성됨.

인력 분포는, 소셜 게임 개발의 일반적 규모에 따라 적은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로 창업한 개발사가 많아, 개발자 위주의 인력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략이나 영업 등을 담당할 전담 인원이 없으며, 개발을 함께 담당하는 창업자가 동시에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원 플랫폼.

우선 지원 플랫폼 현황.

1. 네이트, 2. mixi, 3. 네이버, 4. Facebook (지원 순위)

주로 창업한 개발사가 많으며, 자금 문제로 인하여 당장 활용 가능한 플랫폼 위주로 지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압도적으로 네이트 앱스토어 지원 개발사가 많으며, 두번째로, 많은 지원을 받고 있는 일본의 mixi는, 일본의 퍼블리셔의 적극적 참여와 일본 플랫폼 사업자의 적극적 참여로 지원 개발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3. 소셜 게임 개발 트렌드

미국은, 규모를 기반으로 한 성장형 모델로 전환된 상태입니다만, 한국은 초기 도입 단계임으로 아이디어 형 게임 개발과 점차 다작형으로 전환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게임의 형태.

게임의 형태

1. 농장계 게임.
2. 미니 게임.
3. RPG.

소셜 게임은, 기존 게임에서 통용 되던 장르별 구분을 적용하기 어렵습니다만, 이해를 돕기 위하여 장르적 구분을 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1위를 차지한 팜빌, mixi에서 1위를 차지한 선샤인목장 등으로 인하여, 농장계 소셜 게임을 준비하는 기업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 다음으로, 아이디어 형태의 미니 게임 등이 많으며, 소셜 게임화 하기 어려운 RPG류의 헤비한 형태의 게임도 제작되고 있습니다.


지원 전략.

지원 전략

1 : 네이트 앱스토어 지원.
2 : 일본 또는 네이버 지원.
3 : 다작을 위한 인력 확충.
4 : 페이스북 위주의 북미 시장 공략.
5 :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지원.

국내 소셜 플랫폼의 등장과 네이버의 참전 발표와 함께 개발사가 점차 증가했으며, 시장에 공개되는 콘텐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초기에는, 창업자의 증가로 인하여 시장 검토나 전략을 준비하기 이전에, 콘텐츠 개발 위주의 전략이 중심이 되었습니다만, 관심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전략이 점차 변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네이트 앱스토어 지원이 1위인 이유는, 당장의 성과가 필요한 창업자 위주의 개발사 분포가 이유입니다. 일본과 네이버 중 1곳을 지원하려는 이유는, 네이버는 5월경에나 오픈할 예정이라, 당장 실익을 거둘 수 있는 일본에 우선권을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모바일 분야는, 개발사의 리소스 문제로 인하여, 가능성은 인정하고 있으나 현실적인 문제로 지원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4. 소셜 게임 유통사.

내수 시장에 네이트와 네이버가 있지만, 네이트는 3개월 동안 약 1억원의 매출과 싸이월드 회원 중 약 5%만이 이용하는 문제점, 네이버는 5월 경에나 오픈이 가능하여, 현재까지는 국내 지원 유통사가 없습니다. 주로, 아시아(일본과 중국) 진출을 위한 퍼블리셔와 미국의 페이스북을 지원하는 유통사로 구분됩니다.


유통사 현황.

유통사 현황.

1 : 국내 온라인 게임 기업. (5)
2 : 일본계 기업. (4)
3 : 미국계 기업. (3)

국내 온라인 게임 기업 중, 유통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은 5곳이나 되지만, 2곳은 유통 보다는 자체 플랫폼 구축으로 전략을 변경하였습니다. 주로, 일본과 미국의 유통사가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요소로 인하여, 국내 소셜 게임 개발사가 콘텐츠 생산 공장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한국의 유통사 참여 이유.

참여 이유

1. 유통 플랫폼 확장.
2. 주식 가치 상승.
3. 자체 게임 기반의 SNS 구축.

한국의 유통사는, 주로 온라인 게임을 주업으로 삼는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웹 게임 유통이 붐을 이루듯 유행하는 게임 사업에 참전하려는 이유가 가장 크며, 1위와 차이가 거의 없는 주식 가치 상승을 노리고 임시적으로 참여하려는 기업이 많습니다. 3위에 오른 자체 게임 기반의 SNS 구축은, 메타바스 형태의 플랫폼을 목표로 개발하려 하고 있습니다.


외국계 유통사 현황.

현재까지는, 일본의 유통사가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의 유통사는, 소셜 게임만 전담으로 유통하려는 기업과 소셜플랫폼 사업자가 직접 유통까지 담당하려는 경우로 구분됩니다. 미국의 유통사는, 아시아 공략을 목표로 한국의 소셜 게임 개발사가 개발한 콘텐츠를, 일본과 중국을 대상으로 유통하려 하고 있습니다. 조건과 전문성 그리고 경험면에서, 외국계 유통사가 가장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한국의 소셜 게임 비즈니스 현황에 대한 1차적인 정리가 필요할 것 같아, 블로그를 통해 데이터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관련 기업들의 비밀 유지 요구 등으로 인하여, 개괄적인 내용만 정리하였습니다만, 한국의 소셜게임 시장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여, 최소한의 데이터라도 필요할 것 같아 정리했습니다. 부족한 데이터이지만,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1편은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에 2편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먼저, [인터뷰]지하철에서 소비자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를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팬더의 지하철 인터뷰(관찰) 시리즈. 이번에는, 번외 시리즈인 지하철에서 소비되는 콘텐츠를 연재할 생각입니다. 번외 시리즈를 작성하는 이유는, 관찰자와 소비자간의 정의가 다르고, 지하철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고민해보지 않은 소비자 때문에, 주관적이지만 인터뷰와 관찰을 통한 정보를 습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1편은, 게임이 주제이며 2편에는 동영상이 주제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tokyo subway
tokyo subway by Gustty 저작자 표시


- 인터뷰 기간 : 2009년 11월 19일부터 ~ 2월 16일까지
- 인터뷰 대상 : 812명
- 관찰 인원 : 약 12,700명
- 지하철 : 1호선 ~ 7호선
- 인터뷰 비용 : 박카스 약 1,290개
- 1인당 평균 소요시간 : 약 21분

서두

일일 평균 570만명이 이용하고, 평균 1회 1시간 10분을 소비하게 되는 한국의 대중적인 교통 수단인 지하철. 지하철은, 소비자와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이며, 중소기업에게는 메이저로 등극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아이폰을 필두로 스마트폰의 보급이 증가하고, 이동통신사의 데이터통신 서비스도 개선되고 있어, 서비스 기반도 서서히 구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하철에 대한 인식과 지하철을 이용하는 소비자에 대한 이해가 수반되지 않고는, 버려진 공간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하철을 단순히 교통수단으로만 정의하기 보단, 권력자가 장악한 기존의 서비스와 단절되는 공간이며, 단절이란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로 새롭게 정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이동통신사의 권력이 강하게 작용하는 공간이기에, 독자적인 전략만으로 공략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하드웨어에 의존적인 콘텐츠이기에 하드웨어 변화, 소비자의 선택 등 변수로 작용됩니다. 하지만, 닌텐도가 제안했던 엇갈림 통신을 비롯하여, 기존 인프라나 정형화된 기술을 응용한 활용이 가능하여, 충분한 데이터와 창의적인 발상만 있다면, 기존의 한계를 넘을 가능성이 충분한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하철의 이용현황과 소비자에 대한 인터뷰와 관찰을 통해, 고정관념이나 상상해오던 소비자를 파악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하철에서 무엇을 할까"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는 소비자의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지를 제외한 대화형 인터뷰와 눈빛과 행동 등을 관찰하여, 요구사항을 파악했습니다.


지하철에 갇혀있는 소비자.

9호선부터 경의선까지 개통되면서, 수도권 지하철은 14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모든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노선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지하철과 연계된 노선버스를 이용한다면, 어느 지역 이든 이동할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되어 있습니다. 


지하철 노선 증가와 함께 지하철 이용자 수는 증가하여, 현재는 하루 약 570만명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하철의 커버 지역이 증가하면서, 지하철 1회 이용 시간이 증가했습니다. 1회 이용 시간 약 1시간 10분, 약 25분 간격으로 환승을 하고, 1회 이용 평균 2번의 환승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1시간 10분이란 긴 시간 동안 소비자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경쟁을 강조하는 부담스러운 사회입니다만, 생산적인(학습 등) 보다는 소비적인 요구가 높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동영상 계통인 DMB입니다만, 동영상 선택권이 낮고, 이동이 필요한 환승 구간과 짧은 플레이 타임에 대한 배려가 없어, 만족도는 가장 낮은 순위에 있습니다.


게임은, 휴대용 게임기의 낮은 보급량과 요구를 수용할만한 하드웨어 등이 없어, 낮은 이용율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러한 결과는 환경이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지, 게임에 대한 요구가 없어서발생한 결과는 아닙니다.



지하철이 제공하는 가장 큰 기회는, 2008년 작성했던 아래의 포스트에서 설명했습니다. 원문은,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아래에는, 로그아웃이 제공하는 기회를 언급했습니다만, 익숙함을 무기로 권력을 유지하고 있는 권력자의 영역에서 벗어나, 승부를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종료한 그 이후의 시간, 로그아웃한 이후는 누구에게나 기회가 제공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출근을 위해 혹은 등교를 위해 잠들기 전 시간, 출근이나 등교하는 시간, 직장과 학교에서 이용할 수 있는 휴식 시간 등, 이러한 시간에는 아직까지 강자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러한 시간은 철옹성에 기회의 틈이 만들어지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물론, 기회의 틈에도 경쟁자는 존재합니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기기 중심의 하드웨어 밴더들입니다. 참여자가 금전적 개념이 부족하면 언제든 로그인할 수 있는 휴대폰, 아직 로그인할 인프라는 부족하지만 참여자의 시간을 소비시키고 있는 PSP와 닌텐도DS, 참여자의 귀를 공략하는 MP3, 참여자의 눈과 귀를 함께 공략하는 PMP 등, 기기들 중심으로 한 하드웨어 밴더들이 가장 강력한 경쟁자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프라 부족으로 네트워크에 접속되는 것은 요원 한 상황, 상대적인 약자에게도 기회가 발생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한 방법으로 기회의 틈을 공략해야 기회를 현실로 연결시킬 수 있을까요? 먼저, 기회의 틈을 노리는 이유가 분명해야 겠습니다. 기회의 틈을 노리는 이유는 철옹성을 구축한 경쟁자의 서비스에 참여자가 접근하기 전에 가로채기 위한 목적이 가장 큽니다.


로그아웃, 기회의 틈은 다양한 기회를 부여합니다. 참여자가 철옹성을 구축한 강자의 서비스에 접근하기 전에 가로채기가 가능한 틈이며, 네트워크와 현실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고, 자신이 준비한 콘텐츠 및 서비스에 중독시킬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지하철 속 소비자가 원하는 게임.

형태로만 본다면, 소셜게임과 아이폰 용 게임 등이 가장 가까운 형태입니다. 하지만, 지하철 이용행태 데이터를 함께 고려하면, 소셜게임 형태나 아이폰 용 게임 등으로는 한계점이 명확해 보입니다.


지하철 내부는,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여 기존 게임 기획 등으로는 한계가 명확해 보입니다. 지하철에서는, 장시간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착석한 경우와 서있는 경우에 따라 집중도가 달라지고, 환승에 의하여 잣은 이동을 해야합니다.


이러한 요소로 인하여, 1회 플레이 타임은 약 10분이란 플레이 타임을 제공해야 하며, 동시에 영속적인 플레이를 제공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도 포함시켜야 하기에, 플레이 타임은 10분 이내에서 1회 플레이를 완료할 수 있어야합니다.


앞서 언급한 내용이, 지하철을 대중적으로 이용하는 지역에서 선택할 수 있는 일반론이라면, 온라인 게임이 게임 업계를 주도하는 한국에서는, 온라인 게임과 연계할 수 있는 게임 콘텐츠에 대한 요구가 생각보다 높습니다.


온라인 게임의 핵심인 경제와 연계된 게임 부가 요소, 또는, 자신이 플레이 하는 온라인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게임 등의 필요성을 언급하거나, 은유를 통해 관련 요소의 필요성을 다수의 소비자가 요구하였습니다.


지하철 속의 게임.

한국의 게임 시장은, 온라인 게임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약 4조원 대의 산업으로 성장한 온라인 게임은, 1조 2천억대로 주춤하고 있는 영화 시장과 약 4배의 차이를 유지하며, 규모면에서 문화 산업의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물론, 부정적 인식으로 의하여 문화로서 자리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게임의 복잡성과 다년간의 서비스가 이루어진 온라인 게임의 진입 장벽으로 인하여, 신규 소비자의 유입량이 줄어들고 기존 소비자로 유지되어, 콘텐츠가 플랫폼인 한계점을 극복하기 어렵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비게이머를 유입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과 단계별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온라인 게임을 메인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는 연계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전략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휴대용 게임기로 자리잡고 있는 스마트폰과의 연계를 통하여, 비게이머를 유입하며 동시에 온라인 게임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시킬 수 있도록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든다면, 메인 플랫폼인 온라인 게임을 소개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중심의 콘텐츠 제공과 온라인 게임의 일 부분을 모듈화하여 제공하는 게임 등을 통하여, 비게이머를 유입하고 단계별 경험을 제공하여 온라인 게임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작업이 필요해 보입니다.


때로는 소비가 생산적이다.

한국의 수도권에 거주하는 소비자는, 강력한 경쟁의 틈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적인 여유와 금전적 여유가 없어서, 충분한 여가생활을 즐기지 못해, 경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이 별루 없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지하철은 소비자가 속한 조직이나 가족의 눈치나 부담감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게임] [동영상] [책] 등을 통해 즐겁게 시간을 소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이러한 시간의 소비는 소비자에게 매우 생산적인 효과로 이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하철에서는 즐겁게 시간을 소비할 콘텐츠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게임을 즐기고 싶어도 매력적인 콘텐츠가 부족하거나, 게임을 구매하고 즐길 수 있는 편리한 수단이 부족합니다.


지하철은, 온라인 게임을 즐기고 있는 소비자에게도 단절된 공간입니다.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에서 아이폰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지만, 파워위키를 제외하고는 한국계정에서 즐길 수 없어 존재 의미가 없습니다.


지하철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닙니다. 다수의 소비자에게는, 시간을 즐겁게 소비할 수 있는 하루 유일한 휴식 시간입니다. 소비자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다면, 약자에게는 기회의 장으로서, 강자에게는 사업 강화의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지금, 지하철을 다시 돌아보세요. 그리고, 소비자와의 관계를 보다 개선해 보세요.



정보의 공유를 보다 적극적으로 하려하지만, 제한된 시간이란 변명과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싶다는 욕심으로 인하여, 제한적인 정보만 제공하게 됩니다. 이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부족한 정보였습니다.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동영상을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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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자

팬더의 꿈은, 모든 디바이스와 플랫폼에 탑재되어 구동되는, 소셜앱으로 구성된 비경쟁 [소셜 앱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꿈꾸고 있습니다. 개별 소비자의 중요도, 개방화되는 플랫폼 환경, 소셜매개체 앱의 시대, 소셜화로 전환, 스마트 디바이스 등, [소셜 앱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의 기반이 조성되고 있어 1차 계획을 실행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앞서 언급한 계획은, 2002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테스트를 거치면서 약 3차 단계까지 정리 및 테스트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소셜 앱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구성하는 중요 데이터는, 소비자와 비즈니스 맵입니다. 소비자의 구체화되어 표현하지 못하는 요구사항과 생활패턴 등을 파악하기 위해, 96년부터 직접적인 인터뷰와 현장 조사 그리고 관찰을 진행해 왔으며, 비즈니스 맵을 완성하기 위해 기업 인터뷰와 관련 시장의 데이터를 수집해 왔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약 3차 단계까지의 계획을 완료했습니다. 물론, 3차 계획에는 유동적 상황 변화를 위한 대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소셜 앱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완성하기 위한 경험 데이터로는, 스마트 디바이스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각 플랫폼 사업에 참여하여 왔고, 최근에는 자동차 분야와 TV 분야에 대한 경험을 통해 데이터를 완성하였습니다. 사전에 완료한 데이터로는, 온라인 콘텐츠 유통,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텔테매틱스 엔터테인먼트, 소셜네트워크, 메타바스 등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나름의 데이터 수집과 계획을 통해 준비해왔고, 2010년을 1차 사전 계획의 실행 단계로 여겨왔습니다. 비즈니스 룰이 무너짐으로 인한 권력자들의 혼란, 페이스북의 플랫폼화, 소셜게임 스타 개발사의 등장, 애플로 인하여 촉발된 스마트와 앱의 시대, 등이 2010년을 실행의 시기라고 생각한 단초가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투자사의 권유로 창업하여 계획을 진행하려 했으나, 현재는 창업보다는 실행 가능한 조직에 합류하여 완성하려 합니다. 물론 아직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실행자를 멈추고 중간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중간자 : 갑의 영역에도 속하지 않고, 을의 영역에도 속하지 않은 돈을 받지 않는 중간자

중간자의 역할을 수행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페이스북의 성공과 소셜게임 스타 개발사가 등장하면서, 소셜네트워크를 키워드로 운영해오던 블로그 유입이 증가하였고, 동시에 관련 기업들의 문의가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투자 문의 부터 관련 비즈니스에 대한 문의까지, 다양한 문의가 이어져왔습니다. 다양한 기업들과 소통을 해가면서, 잘하면 한국의 갑을병정 사업 환경을 벗어나 개발사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중간자의 역할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소셜과 소셜게임 사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저에게도 권력자의 룰에 개입할 여지가 만들어졌고, 이러한 부분을 잘 살리면 개발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겠더군요. 그래서, 개인 인맥을 통해 진행하던 개발사 미팅을 블로그로 확장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약 30개가 넘는 개발사를 만났고, 투자사와 개발사를 연결해드리기도 했습니다.


소셜과 소셜게임 사업이 성장하려면, 스타 개발사가 등장해야 합니다. 물론, 국내의 소셜플랫폼들도 권력자를 설득할 수 있는 성과를 내야겠지요. 이러한 두가지 결과를 얻기 위하여, 소셜플랫폼 사업자, 투자사, 방송사, 통신사, 금융권, 퍼블리셔 등, 다양한 기업들을 만나 그들의 1차 요구사항을 변경하기 위하여 의견 개진을 하였고, 다행스럽게도 많은 기업들이 저의 의견에 동의해주셔서 나름의 성과를 얻었습니다.


문제는 개발사였습니다. 자금의 한계로 소셜게임을 개발하여 당장의 성과를 내야하고, 이러한 어려움이 소셜을 모르는 개발사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리소스 부족으로 인하여 요청을 수락할 여유자체가 없더군요. 이러한 한계로 인하여, 권력자와 개발사간의 관계 정립에 문제가 발생되게 됩니다. 또한, 한국 소셜플랫폼 지원과 함께 아시아 진출이 병행되어야 하는데, 퍼블리셔를 표방하는 곳도 준비가 부족하기는 마찬가지고, 앞서 언급한 이유로 개발사도 아시아 진출을 고민하기 힘들어하더군요.


그래서, 2주간 밀려있는 스케줄을 완료하고 나면, 개발사 몇곳을 선정하여 구체적인 지원을 시작하려 합니다. 권력자도 동시에 지원해야 하기에 시간의 한계와 금전적 문제가 발생되겠지만, 현 시점을 놓치면 중간자 역할도 아무런 의미가 없기에 무리를 해보려 합니다. 목표는, 한국의 플랫폼 지원, 소셜게임 아시아 진출(퍼블리셔와 함께), 투자 등입니다.


고민

꿈을 실행하는 것을 멈춘 상태에서 진행한 중간자 역할인데,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의미 없는 시간이 되겠지요. 다행스럽게도, 블로그를 통해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기업들과 소통할 기회가 늘어서 역할 수행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만, 역시 혼자 담당하기에는 한계가 너무도 명확해 보입니다. 


또한, 사무실이 없으니 최대 감당 가능한 미팅도 줄어들고, 완전체 중간자를 만들기 위해 수익을 포기하니 완성까지 버틸 체력이 부족합니다. 실행자와 중간자 역할 모두를 동시에 수행하던지, 대안을 만들지 않는다면 시간과 체력상 한계가 명확해 보이네요.


어떻게되는, 중간자 역할은 완료할 생각입니다. 한국 소셜앱 시장이 형성되고 스타 개발사 등장해야 아시아에 대한 관심을 주변국에 돌리지 않고, 한국이 다시금 주인공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니, 무리해서라도 해볼 생각입니다. 도움이 가능하신 분들이 있다면 연락주세요. 혹은 조언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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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bags
moneybags by boxchain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인터넷 사업은, 소비자에게 직접 과금이 어려운 무료경제로서 여겨지고 있습니다. 무료경제는, 소비자 확보 측면에서는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정착과 유지라는 측면에서는 낮은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료경제의 한계를 넘어 유료경제로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최근에 등장했습니다. 바로 인터넷이란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게임입니다.


유료경제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지갑을 열기 위한 3가지 설득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시작하는 이유] [유지하는 이유] [지불하는 이유]라는 단계별 소비자의 심리 변화를 위한 설득입니다. 기존 인터넷 사업에서는, 소비자를 유혹하기 용이한 동영상 콘텐츠로도 설득에 실패했습니다만, 게임은, 소비자에게 욕심을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사업으로, 앞서 언급한 3가지 단계별 설득이 가능한 사업입니다.


특히, SNS의 플랫폼화는 게임의 특성과 결합하여 강력한 유료경제 사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SNS는, 현실상의 인간관계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사업입니다. 여기에, 소셜 매개체를 배치하여 사용자의 정착을 돕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 스스로 발신하는 바이러스성을 통해, 친구를 만들고 관계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SN활동이 활발해져 정착을 돕게 되는 선 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다수의 기업들이 소셜게임 사업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셜게임의 눈에 보이는 특징에 현혹되어, 개발비와 개발인력이 적게 든다는 이유로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셜게임은 [SNS] [소셜게임] [소비자가 콘텐츠]라는 3중 구조로 소비자 과금이란 목적을 달성하기 매우 어려운 구조입니다. 즉, 게임이란 콘텐츠보다 SN의 플랫폼 구조와 사용자가 콘텐츠화되는 온라인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하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소셜게임은, SN의 개인 관계와 커뮤니티의 연결성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사업입니다. 현실의 인간관계, 공감대를 통한 교류, 게임내 커뮤니티 육성 등,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게임성 이외에 SN 본연의 의미와 플랫폼의 이해가 없이는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게임 시스템적으로는, 짧은 플레이 타임, 연속성을 내포한 게임 플레이, 직관적인 게임 내용, 등으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인터넷을 플랫폼화 하여 구동되는 게임은, 인터넷의 무료경제를 유료경제로 전환하기 용이한 사업 아이템입니다. 무료경제를 넘어 유료경제로 안착한 온라인게임이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앞서 언급한 소셜게임이 플랫폼과 결합되어 유료경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료경제는, 안착과 유지라는 측면에서 도입되어야 합니다. 소비자의 욕심을 이끌어낸다면, [시작] [유지] [지불]의 허들을 넘어 서비스를 안착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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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Universe는, 플라스틱 완구 LEGO을 모티브로 한 MMO로서, 인형이나 완구와 연계한 가상공간 서비스를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초기에는, 2008년 베타서비스를 진행하고 2009년에는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일정이 연기되었습니다.


LEGO Universe는, 블록 완구인 LEGO의 디자인을 계승한 형태의 MMO입니다. 캐릭터, 가상아이템, 월드 등 모든 사물이 LEGO의 형태를 취하고 있어, 블록 완구인 LEGO를 즐기던 사용자에게는친숙하게 다가설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LEGO Universe를 위한 신규 LEGO를 출시하는 마케팅과 병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링크] LEGO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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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과 게임

시즌 2. Social Gaming/Social : 한국 현황 2010/02/04 23:57 Posted by 전설의에로팬더


gather 'round kids, it's story time!
gather 'round kids, it's story time! by aye_shamus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소셜게임은, 비 게이머에게 게임을 알릴 수 있는 매력적인 수단이며, 기존의 헤비한 게임들의 창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매력적인 수단입니다. 하지만, 소셜게임은 게임이 아닙니다. 소셜게임은, 소셜플랫폼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소셜플랫폼에서 생활하는 소비자에게는 하나의 소셜 매개체로서, 소통을 위한 도구로서 즐겁게 시간을 소비하고자 하는 수단으로서 이용됩니다. 즉, 소셜플랫폼의 소셜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가 없이 기존 게임을 만드는 방식으로 접근해서는, 소셜플랫폼에서 생활하는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소셜플랫폼에서의 게임은, 여러분들의 추억에 남아있는 놀이와 흡사합니다. 어떠한 친구와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단순한 룰, 생활 패턴이 다른 친구와도 즐길 수 있는 짧은 플레이 타임, 혼자서도 틈틈히 즐길 수 있는 영속성, 등의 특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 소셜게임입니다. 만약, 기존의 온라인게임 등을 개발하는 관점에서 소셜게임을 만들어낸다면, 비대해지는 게임 콘텐츠와 개발자 증가로 어려운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만약, 소셜게임을 개발하신다면 소셜에 대한 이해를 먼저 준비하시고, 소셜과 결합한 게임을 만드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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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두었더니 이런저런 질문하시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창업하려는 것이냐? 아니면 취업하려는 것이냐 등등, 나름 마음속으로 정해둔 것은 있는데, 막상 실행에 옮기려니 그 무엇도 선택하기 힘들군요. 왜 선택하기 힘들까요?


소셜과 소셜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에게 많은 기회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12월부터는, 하루 평균 4개의 미팅을 진행할만큼,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게서 미팅 요청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마, 2년전의 저였다면 창업을 하였거나 컨설팅의 이름으로 주머니를 채웠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무료 봉사자처럼 안내자 역할만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방송, 게임, 마케팅, 등등 다종 다양한 분야의 기업 관계자 분을 만나 소셜은 무엇이고, 소셜앱은 무엇이고, 관련 비즈니스는 무엇인지 알려주고 혹은 끌어가는 안내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행위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락오면 모든 기업과 관계자 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버틸 자금이 있냐구요? 물론 없지요. 그래도, 진행하고 있는 이유는, 한국의 비즈니스 실정상 중간자가 없다면 누구나 주인공이고 싶어 충돌만이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체적이진 않지만 안내자로서 기업들과의 미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네이버 소셜 플랫폼 담당자처럼, 네이트 커넥트 담당자처럼, 다음의 모바일 담당자처럼, 그리고, 소셜 앱 개발사 분이 되어서, 외부 기업에게 설명하고 안내하는 안내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미약하겠지만, 그 어떤 사업자에 속하지 않는 중간자가 연결고리가 되어 비즈니스를 만들어간다면, 일본과 중국에 밀린 소셜 플랫폼 사업을 따라 잡을 수 있을 것이고, 2011년쯤에는 한국이 아시아의 중심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미약한 힘이지만 안내자로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버틸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겠지만, 대안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일단 지금처럼 안내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한국의 소셜 비즈니스를 완성시키는 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대안이 준비되면 슬슬 제가 준비한 비즈니스를 펼쳐야 겠지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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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불어온 바람이 아시아에서는 폭풍이 되어 불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일본에서도, 늦었지만 한국에서도 폭풍처럼 강력한 바람이 되어 불고 있습니다. 폭풍의 정체는, 소셜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소셜 앱 스토어입니다. 소셜 앱중에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것은, 재미라는 킬러 성향을 바탕으로 소셜 매개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소셜 게임입니다.


아시아의 소셜 플랫폼 사업자는, 2010년을 소셜 앱 스토어 원년으로 만들기 위하여 소셜 앱 개발사에대한 투자, 온라인 페이먼트 도입, 영향력 확대를 위한 커넥트 복제 비즈니스 도입 등, 소셜 플랫폼의 3대 비즈니스에 대한 집중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는, 제반 여건을 만들기 위한 기본적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업 영위를 위한 투자도 중요하지만, 2010년을 소셜 앱 스토어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소셜 앱 개발사 중에 스타가 등장해야 합니다. 수백만명의 이상의 액티브 유저와 함께 적절한 수익을 내는 개발사 등장이 매우 중요하죠. 이미, 일본과 중국에서는 스타 개발사 발굴을 위한 투자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행하려는 계획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스타 개발사가 등장하게 되면, 자금이 집중되게 되며 동시에 개인 개발자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소셜 앱 개발에 뛰어들게 되므로, 소셜 앱 스토어 활성화를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아직까지 아시아의 소셜 앱 스토어는, 초기 진입 시장이라 스토어 활성화는 아직 먼나리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스타 개발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떨까요? 2009년에 오픈된 네이트 앱스토어와 2010년 5월에 오픈되는 네이버 소셜 앱 스토어 등이 대기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한계가 뚜렸해보입니다. 네이트는, 이미 보수적인 투자에 익숙한 조직으로 변화된지 오래이고, 네이버는, 이제 구축하고 있으니 추가적인 투자는 비 현실적입니다. 만약에, 다음에서 소셜 앱 사업에 뛰어든다고 해도 투자를 집행할만한 여유는 없어 보입니다.


확실한 것은, 일본, 중국, 한국 소셜 플랫폼 및 소셜 앱 비즈니스 분위기를 보면, 2010년에 소셜 앱 스타 개발사가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스로 스타 개발사가 될지, 주변에서 만들어낸 스타 개발사가 주인공이 될지 예측하기 힘듭니다만, 시장 성장세를 두고 보면, 주변에 의해 만들어지는 스타 개발사가 초기에는 비교 우위에 설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어느 아시아 국가의 소셜 앱 개발사가 스타가 될까요? 150만 달러를 투자 받은 중국의 소셜 게임 개발사 Rekoo Media가 유리해 보입니다만, 선샤인 목장 이후로, 느린 행보를 보이고 있고, 관계사들의 개입이 Rekoo Media의 전략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어, 스타 개발사로 발돋움 하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그외, 일본과 중국의 소셜 앱 개발사 중에는 아직까지 스타 개발사로서 가능성을 보이는 기업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소셜 게임 개발사 분위기는 어떨까요? 네이트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한 선데이토즈와 모바일 분야에서도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모블리에, 이미 일본에도 진출한 고슴도치플러스, Facebook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는 CookApps 등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한국의 척박한 환경에 의하여 힘든 싸움을 전개하고 있지만, 이분들이 뭉치고 적절한 자금이 투여된다면 재미있는 결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분명, 아시아의 분위기는 Facebook 성공을 넘을만큼 과열된 분위기를 띄고 있습니다. 아시아 소셜 플랫폼 사업이 실패한다고 해도, 스마트 디바이스 시대와 교차되어 소셜 앱 스타 개발사는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왕이면, 한국의 소셜 앱 개발사가 스타가 된다면 좋겠는데, 현재까지의 분위기를 보면, 한국의 소셜 앱 개발사가 불리해 보입니다. 하지만, 짧은 플레이 타임과 긴 플레이 타임을 동시에 소화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Free to Play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소셜 앱 개발사의 장점은 경쟁 기업 비교 우위에 서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0년 아시아 소셜 앱 분야에 대한 투자비가 최소 1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몇몇 분석가는, 네이버 급의 벤쳐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고 합니다. 네이버 시총이 10조원이니 10조원 급의 기업이 등장하는 것일까요? 저는, 2010년은 최고의 기회의 시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올해를, 2002년부터 준비했던 비즈니스를 출범할 시기로 보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금 및 인력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입니다만, 소셜 앱 개발사에게도, 소셜 플랫폼 사업자에게도, 스마트 비즈니스 사업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를 준비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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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데이터에는, 가상 아이템 분야를 가상 화폐, 결제 서비스, 게임 개발, 소셜 네트워크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주목을 넘어 폭등하고 있다고 해야할까요? 약 2년 정도의 신생아 같은 사업분야에 투자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상 아이템 관련 분야에 투자된 금액이 14억달러라고 합니다. 2008년도에는 4.1억 달러가 투자되었으니 약 3배 증가된 수치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4분기 투자된 금액이 9.45억 달러이며 이러한 경향은 2010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투자 분위기는, 점차 아시아권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를 한국에서도 느낄 수 있을만큼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중속에 녹아있던 소셜 플랫폼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고,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퍼블리셔 및 개발사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스마트 디바이스 시대와 교차되면서 더욱 상승하고 있습니다.


총알을 구하기 쉬워졌습니다. 총을 장전해서 전장에 뛰어들어야 겠군요. 잘못하면, 외국친구들이 다 집어삼키겠어요. 한국에서 갑을 놀이를 깨고 함께 뛰는게 좋을까요? 외국친구들과 손잡고 해외를 나갈까요? 자꾸, 한국 기업들과 손잡고 해외 전장에 뛰어들고 싶네요. 땅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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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가 삼켜버린 플레이피쉬.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소셜 게임 비즈니스, 딴 나라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내수시장의 가치가 너무 낮았고, 관심 갖는 사업 파트너도 없었고, 존재 하는건 실력있는 개발사와 개발자만 존재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생각을 바꿔야겠네요.


먼저 내수 시장이 경쟁 체제로 전환되면서 성장의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선행 출범한 네이트 앱스토어를 시작으로, 1월 14일 네이버에서도 소셜 앱 스토어 오픈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로서 국내에도 전략적 선택이 가능한 경쟁 기반의 내수 시장이 오픈되는 것입니다.


또한, 소셜 플랫폼 및 소셜 게임사의 파트너가 될 수 있는, 다종 다양한 기업들이 소셜 게임 사업에 관심을 직접적으로 표명하고 있습니다. 방송사업자, 하드웨어 제조사, 온라인 게임 사업자, 중소 기업, 투자사 등 다양한 기업들이 직접적으로 관심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분명, 1개월전만해도 소셜 게임에 대한 설명이 우선되었어야 하며, 관심 갖는 기업도 매우 제한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먼저 저에게 연락을 취해 자사에 적합한 소셜 게임 사업을 제안주길 원하고 있고, 구체적인 투자 제안까지 들어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로서 약 3달간의 노력이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늘 중간자 입장에서, 국내의 소셜 플랫폼 및 소셜 게임 사업에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이제는, 말만이 아닌 실행으로 보탬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입니다. 좀더 구체화된다면, 조만간 소셜 플랫폼 사업자에게도 그리고 소셜 게임 개발사 분들에게도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중간자 입장을 견지할 수 있는 현실적 허들을 넘어야 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만, 어떻게든 방법은 마련되겠죠. 좀더 열심히 노력해야 겠습니다. 소셜 플랫폼을 만들고 계시는 여러분, 그리고 소셜 게임을 개발하고 계시는 여러분 좀더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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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외부성.

네트워크 외부성, 네트워크의 규모가 사이트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소셜 게임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에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의 규모가 바탕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온라인 게임 포털도 동일한 효과가 발생되어야 할텐데, 왜 인식을 위한 마케팅과 유지를 위한 오픈베타 기간이 런칭되는 게임마다 허들로 작용될까요?


국내의 온라인 게임 포털도 기본 회원수가 수천만명에 달합니다. 앞서 언급한 네트워크 외부성을 만족하는 규모인 것이죠. 하지만, 온라인 게임은 그 자체가 플랫폼이라 높은 정착성을 목표로 개발됩니다. 한명의 게이머가 장시간 플레이해야 수익성이 올라갑니다. 온라인 게임의 이러한 특징으로 인하여, 온라인 게임의 집합체 네트워크인 온라인 게임 포털은 네트워크 외부성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인간관계의 유지.

온라인 게임은, 일반적인 패키지 게임처럼 콘텐츠의 집합체이지만, 사용자가 증가해야 완성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배치되어 있지만,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는 온라인 게임의 극히 일부분이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른 사람이 있어야 비로서 제대로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하여, 사용자는 친구를 초대하거나 게임을 즐기는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기 위하여 스스로 노력하게 됩니다. 이러한 관계가 정착성을 높이는 효과를 발휘합니다.


하지만, 온라인 게임은 소셜 게임과 다르게 인간 관계 시스템 자체가 내부 의존적입니다. 온라인 게임을 즐기지 않으면 그 관계는 해체되게 됩니다. 물론, 사용자의 노력에 의하여 외부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회복되기도 합니다만,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기에 온라인 게임에서 떠나면 관계가 해체된다고 이해해도 될 것입니다. 소셜 게임은, 게임과 인간관계 시스템이 분리되어 있어, 언제나 형성된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화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소셜 게임을 단기간내에 성장시킨 요인입니다.



소셜 게임과 온라인 게임에 대한 비슷하지만 다른 특성에 대하여 기록해 보았습니다. 향후, 시간을 두고 완성하려 합니다. 본 포스트를 업데이트하는 형태로 할지 신규 포스트로할지 생각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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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플랫폼 이란 바이러스 플랫폼을 사업 아이템으로 삼아, 헤딩하고 학습해왔던 경험과 다수의 플랫폼 사업자와 퍼블리셔, 그리고 소셜게임 개발사를 만나 느꼈던 내용들을 토대로, 한국의 소셜게임 개발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내용이 조금 길어요..



1998년, 한국에서 세계최초의 소셜플랫폼이 등장합니다. 한국에서만 유명한 "싸이월드"이지요. 해외에서는 2000년대 중반기부터 등장했으니, 소셜플랫폼을 정립한 선구자였고 세계화에 대한 많은 가능성을 갖고 있던 웹서비스였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모회사에 인수당하면서 한국만의 서비스로 남게됩니다.


그 이후, 일본에서도 GREE, mixi, 모바게타운 등 다양한 형태의 소셜플랫폼이 등장하며, 나름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장하고 있었죠. 아시아권에서 출발하여, 세계를 리드해가는 매력적인 아이템이 될 수 있었는데, 아쉽게도, 미국에서 소셜플랫폼은 날개를 달고 세계를 리드해가고 있습니다.



이중 대표적인 것이,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Facebook입니다. Facebook도 초기에는 만년 2인자인 대학생을 위한 소셜플랫폼이었습니다. 하지만, 2007년 자사의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용자의 프로필을 들고, 개발자와 딜을 하여 오픈소셜 어플리케이션 마켓을 구축하여,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소셜플랫폼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또 다른 웹으로 성장했죠.


Facebook의 개발자를 매혹한 딜은, 개발자 입장에서 거부하기 힘든 매력있었죠.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한 지식 기반의 직업인데, 막상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보니 머리도 아프고 육체도 힘든 초절정 노가다 직업이었으니 얼마나 괴로웠겠습니까. 아마도 개발자에게는, Facebook의 제안이 거절할 수 없는 유혹이었을 겁니다. 현재는, Apple의 iPhone 성공 전략에도, Google의 Android 전략에도 매력적인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Facebook의 오픈소셜 어플리케이션 마켓을 언급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소셜게임을 개발 공급하여 전세계의 투자사와 개발사의 주목을 받는 Zynga입니다. 2007년 7월 설립되어, Facebook을 통해 소셜게임을 공급 1년만에 월간 액티브 유저 2억 3천만명을 확보하였고, 회사의 성장 가치를 인정받아 2억달러 이상의 펀딩을 받은 기업입니다. 물론, 약 2억달러의 매출도 달성했다고 합니다.


2명이면 뚝딱 만든다고 무시 당하던 플래쉬 게임이, 소셜플랫폼을 만나 날개를 단 것이죠. 기존 게임들과 비교해보면 낮은 퀄리티로 기존 게임 개발사 입장에선 이해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부족한 퀄리티의 게임이 가볍게 시간을 소비하고자 하는 사용자와 바이러스처럼 쉽게 퍼지는 소셜플랫폼의 특성과 연계되어, 매력적인 결과로 연결된 것입니다.


성공사례가 등장했으니, 복제 비즈니스가 퍼지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일본에서도, 중국에서도, Facebook의 사례를 연구하여 자국에 적합한 복제 비즈니스를 시작합니다. 이미 일본과 중국에서는 매력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중국은 13억이란 인구수를 바탕으로 사용자는 증가하였지만, 객단가가 낮아서 주목도가 떨어지고 있지만, 일본은, 이통사가 파이프 사업자로 자리잡으면서 모바일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최초의 소셜플랫폼을 만들었던 한국은 조용하기만 합니다. 최초의 소셜플랫폼이었던 싸이월드도 "네이트앱스토어"라는 복제 비즈니스를 시작했지만, 브랜드만 믿고 밀고나가는 한국형 내수공룡의 터울을 벗어나지 못해, 결과가 신통치 않다고 합니다. 다행히, 인터넷 1위 사업자인 네이버가 곧 소셜플랫폼 사업을 시작한다고 하니 조금은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14일이면 공개되겠군요)


자 여기서 중요한 한국의 소셜어플 및 소셜게임 개발사를 언급해야 겠군요. 한국에도 생각보다 많은 개발사들이 존재합니다. 주요 구성원이 온라인게임 개발사에서 업력을 쌓은 분들이라, 콘텐츠 개발과 수익모델 부분에서는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문제는, 모든 스타트업 기업의 공통사인 창업 지원에 관한 부분입니다. 여기에 더해, 한국의 내수 시장이 없으니 열심히 벌어 정승같이 쓰지도 못합니다.


이런 상황에, 미국의 소셜게임사들이 한국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Facebook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지속적인 성장 모맨텀을 얻기 위하여, 아시아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입니다. 소비자를 직접 제어하고자 하는 플랫폼 사업자와 소셜게임 개발사들이 충돌이, 글로벌화를 부채질 했지만, 이들의 행보는 생각보다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셜게임사들이, 처음 관심 갖은 아시아 지역은 중국이라고 합니다. 13억이란 거대한 인구에 다수의 소셜플랫폼까지, 콘텐츠 생산 공장으로 좋고, 플랫폼까지 존재하니 아시아거점으로 딱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콘텐츠 생산 공장으로선 신뢰성이 떨어지고, 아시아거점으로 삼기에는 객단가가 떨어지고, 중국정부의 과도한 제어가 부담이 됩니다.


그래서, 다음 지역으로 일본을 선택하게 됩니다. 일본은, 다수의 소셜플랫폼이 존재하고 동시에 미국의 10배가 넘는 높은 객단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발빠른 소프트뱅크 덕에 일본 진출에 대한 비용 부담도 적습니다. 아시아 거점으로는 딱인 상황이죠. 그런데, 콘텐츠 생산 공장으로서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개발사도 부족하기는 했지만, 있다고해도 대다수가 비디오게임 개발사 내부 조직이거나, 인터넷 기업들의 자회사라 자신들이 직접 콘트롤하기 부담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눈을 돌립니다. 목표는, 콘텐츠 생산 공장을 얻기 위해서 입니다. 온라인게임 강국답게 온라인(소셜)에 대한 이해가 높고, 부분유료화를 비롯한 수익 모델에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척박한 창업 환경이지만 용기 높은 창업자들이 다수 존재하여, 개발사도 적절한 숫자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내수 시장의 존재가치가 없어, 개발사의 몸값도 쌉니다.


한국을 콘텐츠 생산 거점으로 결정합니다. 그들이 점차 제안을 하기 시작합니다. 제안의 내용은 보통 이렇습니다. 로컬화 지원, 서버 지원, 마케팅 지원 등, 한국의 개발사는 열심히 콘텐츠만 찍어내면 된다고 합니다. 한국 개발사 입장에서는, 내수 시장도 없다고 보는게 맞고, 총알도 없어서 해외 진출도 힘든 상황이니, 그들의 제안이 매력적으로 들립니다. 알고보면 노예계약과 같은데 말이죠.


이제부터 한국의 소셜게임 개발사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존재가치가 불투명한 네이트앱스토어만 믿고 갈까요? 아니면, 4월경 오픈할 네이버의 오픈소셜을 믿고 갈까요? 내수 시장이 있어야 총알을 모으고 해외에 나가 전쟁을 벌일 수 있는데, 네이트만 믿기에도 힘이 부치고, 4월까지 기다리기도 힘이 듭니다. 그렇다고, 해외 퍼블리셔에만 의존해서 전쟁을 하기에도, 아리송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4명에서 많으면 7명정도의 인력으로 구성된 한국의 소셜게임 개발사, 게임이란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풀어내는 능력과 부분유료화라는 아이템 과금 수익 모델에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한국의 창업 환경상 자금을 얻기도 힘들고, 내수시장도 없어 직접 벌어 살기도 힘듭니다. 뛰어난 능력과 용기를 바탕으로 지금도 밤을 낮처럼 보내며, 노력하고 있는데 지금처럼 쓰러질 때까지 노력만하면 될까요?


한국의 소셜게임 개발사에 눈을 돌려보세요. 스마트를 요구하는 비즈니스 세계. 만약, 여러분이 스마트폰을 생산하거나, 스마트TV와 연관된 사업을 하거나, 온라인게임 사업을 하거나, 인터넷 서비스 사업을 하거나, 점차 소셜화된 게임의 필요성은 높아질 것입니다. 콘텐츠 구비를 위해 해외로 눈돌리지 마세요. 바로 여러분 옆에, 전세계에서 최고로 뛰어난 소셜게임 개발사들이 있답니다.


본 포스팅을 보시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싼값에 콘텐츠 사야지, 싼값에 기업 인수해야지, 시장의 떨이 물건을 사듯이 연락주시는 분들, 이런 생각으로 연락주지 마세요. 한국의 소셜게임 개발사의 능력과 시장 성장성 대비, 척박한 환경을 표현한 것이지. 그분들의 능력은, Facebook 디밸로퍼 리스트 상위권 기업과 동등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환경이 척박하다고, 노예계약을 하려드는 미국의 퍼블리셔 들이나, 말도 않되는 금액을 제시하는 분들이나, 진짜 현실이 안타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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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분류와 구분이 함정이 될 수 있다.


소셜게임이 주목 받게 된 이유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먹거리 확보를 위해 플랫폼을 개방하고 난 이후이다. 그래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라가 프로필을 통해 확장하는 것을 소셜게임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이러한 분류는 함정이다.


게임이 네트워크와 만나면서 게임자체가 소셜플랫폼이되었다. 프로필 지원은 없었지만 자신의 친구와 멀티플레이를 즐기는 것도 하나의 소셜이고, 지금의 온라인 게임처럼 수천명 수만명이 함께 즐기며, 개인의 취향에 맞는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것도, 지금 뜨고 있는 소셜게임과 다를바 없다.


꼭 구분해야 겠다면, 온라인 게임의 특정 부분들을 쪼개어 나누어둔게 소셜게임이며, 부족한 프로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의존한 것이 소셜게임이다. 온라인게임은 자체가 소셜플랫폼이기에, 프로필도 게임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다.


기업들의 이익을 위해 규정된 분류는, 늘상 함정으로 남는다. 요즘 웹게임이 뜬데요. 요즘 소셜게임이 뜬데요. 근데 그게 모지? 내가 하고 있는 온라인게임과 무엇이 다르지? 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남이 만든 판에서 헤매이기 쉽상이다.


팬더가 소셜게임에 관심을 갖고 뛰어든 이유는, 플랫폼 만드는데 수년과 수백억을 들일 체력이 않되기 때문이다. 각각의 부분을 쪼개어 나누어 분산하면 버틸 체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점차 미래를 예측하기 힘들어지기에 수년의 시간을 들여, 플랫폼 1개에 올인하는 것은 사업이 아니라 도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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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워크래프트로 게임 업계의 주인공이된 블리자드.


2004년 11월 북미에서 시작된 블리자드사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당일 판매량 240만장을 기록하며 전세계 게임 업계에 돌풍을 일으킨다. 5년이 흐른 지금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1,400만명 유료 가입자를 보유한 최고의 MMORPG로 군림하게 된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다. 블리자드를 조종하던 비벤디는 비디오 게임 업계 진출을 종용하던 시기였다. 이러한 시기에 아무리 비벤디의 밥줄인 블리자드이지만, 4년이란 개발기간과 500억원 투자비 조달은 손쉬운 선택이 아니였다. 더군다나, 온라인 게임 마켓은 비디오 게임 마켓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작은 마켓이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단일 게임만으로 매년 수조원대의 매출을 달성하게 된다. 매년 20%대의 하락세에 접어든 비디오게임 업계와 비교되며, 온라인 게임이 미래의 게임 업계를 이끌어갈 아이템이며, 자사가 주인공이 될 것임을 과시한다.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비벤디는, 블리자드와 액티비전과의 합병을 이끌어낸다. 실로 공룡을 꿀꺽하고 삼켜버린 것이다. 



2억 2천만명의 액티브 유저를 보유한 소셜 게임 기업의 등장




온라인 게임이 비디오 게임을 이을 대체 시장이란 평가를 받으며 성장해갈 때, 미국에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Facebook이 자사의 프로필을 바탕으로 플랫폼을 개방하게 된다. 하나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플랫폼을 개방했을 뿐인데, 이것이 게임 업계를 뒤흔들 폭풍이 될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Facebook은, 자사 서비스 이용자에게 가벼운 놀이수단을 제공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이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소셜 게임을 전문으로 개발 공급하는 디밸로퍼가 등장하면서, 시장은 급격히 성장하게 된다. 흡사, 진공 청소기가 먼지를 빨아들이 듯 말이다.


Facebook은 플랫폼 개방이후, Myspace를 나락의 끝으로 밀어내며 만년 2위에서 1위자리로 올라서게 되었으며, Facebook을 대상으로 소셜 게임을 공급한 소셜 게임 기업 Zynga는, 2억 2천만이란 비교 불가능한 액티브 유저를 확보하면 세계 최고의 소셜 게임 기업으로 등극한다.





미래의 게임 업계는, 소셜 게임 기업이 이끌어 간다.

딱, 일년하고 반만이다. 5년에 걸쳐 1천 4백만명을 확보한 블리자드가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마켓과는 비교 불가능한 유저를 확보했다. 물론 절대적인 비교는 무리이다. 매출액만으로도 블리자드는 한해 1조원이 넘는 매출을 얻고 있으며, Zynga는, 이제 약 3천억원 정도를 달성했을 뿐이다.


하지만, 성장세는 비교 불가능이다. 온라인 게임은 아직까지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헤비 마켓이고, 소셜 게임 마켓은, 게이머 비 게이머 모두를 아우를 수 있다. 이미 북미의 Facebook은 약 4억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소셜 게임이 공급되고 있으며, 일본도 5천만명이 넘는 유저를 대상으로 소셜 게임이 공급되고 있다. 중국도 수억명을 대상으로 마켓이 형성되고 있다.


이것 뿐만이 아니다. iPhone을 대상으로 공급되고 있는 소셜 게임 마켓도, 이미 닌텐도DS를 대체할 게임 시장이란 평가를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내년에는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OS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등장한다고 한다. 이제 소셜 게임은, 유저의 라이프 플랫폼에 녹아들게 된다. 이미 성장 정체중이라는 온라인 게임과 매년 20% 이상씩 하락하고 있는 비디오 게임 시장과 비교 불가능한 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것이다.


숫자로 보는 Zynga의 현황.

Facebook에서 Zynga의 소셜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하루 6천7백만명, 월간 액티브 유저는 2억2천만명, 1년 매출은 약 2억5천만달러, 직원수는 약 110명. 1년만에 엔씨소프트 같은 회사가 만들어졌다.


미래는 소셜 게임 기업이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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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일병 구하기.

시즌 2. Social Gaming/Social : 한국 현황 2009/12/04 16:37 Posted by 전설의에로팬더



넥슨 일병을 구하기 위한 조직 개편 및 인수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주관적인 넥슨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과거, 거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디즈니는, 게임 형태의 소셜 플랫폼 비즈니스 및 가상 아이템 과금 수익 모델을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전개를 위해, 국내 전문 인력 수급 및 기업 인수에 관심을 갖고 뛰어든적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인력 수급에 집중하다, 조직 단위의 인수가 효과적이란 판단을 내리고, 대상 기업으로 넥슨을 선택했었습니다. 하지만, 실패를 했습니다.(이유는 알려지지 않음) 그 이후, 넥슨은 갑작스런 구조조정을 합니다. 역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넥슨의 상징인 [다오] [배찌]를 앞세운 버블파이터와 카트라이더 후속작인 에어라이더를 출시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처참한 실패를 맞이하며 조용히 넥슨 위기설이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아직 넥슨에는 에이스인 메이플스토리가 살아있습니다만, 노장답게 날로 쇠약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에이스를 대체할 혹은 받쳐줄 차기작들이 줄줄이 실패를하면서 "넥슨 일병 구하기" 작전을 꺼내든 것입니다.

이번에 알려진 "넥슨 일병 구하기"에는 몇가지 포인트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메이플스토리의 아버지이며 부분 유료화의 귀재인 이승찬씨의 귀환, 두번째는, 조직적 시너지가 없는 무인도에서 구해내기 위한 조직 개편, 마지막 세번째는, 일본으로의 귀환을 위한 개발사 인수입니다. 지금으로서는, "넥슨 일병 구하기" 작전이 성공할지 여부를 알 수 없습니다만, 오너의 아집이 뛰어난 인재를 죽이는 조직의 문제로 인해, 긍정적 평가를 내리기 어렵습니다.


넥슨에 대해서는, 게임과 소셜 플랫폼의 상관관계에 대한 고민으로 인해 관심 갖기 시작했었습니다. 그 당시 저연령층의 소셜 플랫폼은 싸이월드가 아니라 메이플스토리였다는 충격적 결과를 몸으로 체험하면서, 넥슨의 미래 가치에 100표 이상을 던졌었습니다. 그런 넥슨이 요즘은, 조용히 침몰하는듯한 느낌입니다. 모든 자본적 권한이 오너 한명에게 몰렸기 때문인가요? 부디, 규모와 세계적 주목도에 맞는 기업으로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자회사이지만, 넥슨노바로 독립한 넥슨별에 기대해봅니다.)

[관련링크] 넥슨, 온라인게임 경쟁자는 My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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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의 가상 아이템 판매 수익 모델을 주제로 작성된 논문을 보고 놀랐고, 일본의 비디오 게임 기업들이 한국의 가상 아이템 판매 수익 모델을 연구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한국에서 콘텐츠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종사자에게는 너무도 당연한 주제인 것이, 해외에서는 연구 대상이라니... 어쩌면, 온라인 게임 기업을 중심으로 세부화되어 실적을 얻어낸 가상 아이템 수익 모델에 대한 경험이 우리에게는 경쟁력인지 모릅니다.

한국의 가상 아이템 판매 수익 모델은, 온라인 게임 기업들을 통해 세분화되고 발전되어 왔습니다. 과거로 돌아가보면, 1999년 NHN의 한게임은 서비스 플랫폼을 일본에 수출하면서 가상 아이템 판매 수익 모델을 해외에 처음으로 알렸고, 온라인 게임을 통한 구체화는 2005년 캐쥬얼 게임 명가인 넥슨을 통해 발전되어 왔습니다.

즉, 한국에서는 10년전부터 세분화되고 발전된 가상 아이템 판매 수익 모델이, 해외에서는 이제서야 주목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수익 모델에 대한 경쟁력은 학습이 빨라 쉽게 경쟁력이 상실될 수 있으나, 10년간 누적된 실전 경험은 카피 비즈니스가 따라올 수 없는 발빠른 시장 대응력과 완성도에 대한 차별화를 발판으로 한국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으로 삼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한국의 온라인 게임과 성장해온 가상 아이템 과금 수익 모델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전문가인 온라인 게임 기업보다 소셜 플랫폼을 대상으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부분 유료화 도입으로 재성장하고 있는 MMORPG.

한국의 온라인 게임 시장은, 월정액 수익 모델을 적용한 MMORPG를 중심으로 성장해왔습니다. 기존 헤비 게이머를 대상으로 공급되어온 MMORPG는, 장시간을 투자해야하는 플레이 타임과 복잡한 룰에 의해, 비 게이머 유입이 어려워 시장 포화 되었으며, 수익 창출 한계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캐쥬얼 게임 적용에 용이하다고 판단되어온 가상 아이템 과금 수익 모델을 적용하면서, 전성기를 맞기 시작합니다.


월정액에서 부분 유료화를 도입한 넥슨의 클래식 RPG "바람의 나라"

가장 먼저 월정액 MMORPG를 부분 유료화로 전환한 곳은, 가상 아이템 판매 수익 모델로 시장을 리딩해온 넥슨입니다. 넥슨은, 세계 최초의 상용화 MMORPG로 유명한 바람의 나라를 부분 유료화로 전환하며 시장에 충격을 던져 주었으며, 동시에 장시간 사랑을 받아온 [어둠의 전설] [테일즈 위버] [아스가르드] [일랜시아] 등에 부분 유료화를 도입하며, 시장을 이끌어 갑니다.

이후, YD온라인의 [프리스톤테일]과 CCR의 [RF온라인] 등이 부분 유료화를 도입하였으며, 최초의 3D MMORPG로 불리며 8년간 정액제 수익 모델로 자리 잡고 있던 웹젠의 [뮤 온라인]도 부분 유료화를 도입한 [뮤 블루]를 출시하여, MMORPG 시장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어 냅니다.


진화를 거듭하며 성장하고 있는 가상 아이템 과금 수익 모델.

가상 아이템 과금 수익 모델은,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캐쥬얼 게임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낮은 경제력을 보유한 저연령층에게 무료로 게임을 제공하고, 아이템 과금을 통해 수익을 보전하는 "가상 아이템 과금 수익 모델"은 MMORPG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정액제를 선택하기 어려운 기업들과 유저풀을 늘려도 한정적인 수익만 얻을 수 있는 기업들이 수익 창출을 위하여 선택하기 시작합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차별화하여 부분 유료화를 도입한 "아이온"

정액제와 부분 유료화 수익 모델을 믹스하여 독특한 가치를 창출한 기업은, MMORPG 개발 및 퍼블리셔로 유명한 엔씨소프트입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형제를 뒤이을 MMORPG로 아이온을 런칭하면서, 기존 정액제와는 다른 시간 베이스의 정액제를 도입합니다. 블리자드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이후 정액제 비용은 낮아져, 엔씨소프트로 인해 형성된 29,700원이란 정액제를 적용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엔씨소프트는 30일 동안 300시간 한정의 19,800원 정액제를 발표합니다.

엔씨소프트는, 영리한 정액제와 함께 아이온의 특징인 정밀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앞세워 [외모 변경] [성별 변경] 등의 부분 유료화 수익 모델과 함께 [캐릭터명 변경] [레기온명 변경] 등의 부분 유료화를 도입, 기존 정액제에 새로운 가능성을 도입하였고, 정액제와 부분 유료화 수익 모델을 믹스하여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10년간 누적된 한국 기업들의 노하우, 가상 아이템 과금 수익 모델.

수익 모델은, 복사기로 복제를 하듯 따라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여러 유저가 동시에 이용하는 게임 콘텐츠에 적용된 가상 아이템 과금 수익 모델은, 콘텐츠의 복잡성과 유저간의 소셜성에 의해 설계가 복잡합니다. 단순하게, 아이템 과금을 선택한다고 해서 유저가 선택하지 않습니다.

정확히 언급하자면, 게임 콘텐츠에 적용하는 가상 아이템 과금 수익 모델은 매우 복잡하고 실전 노하우가 필요한 수익 모델입니다. 게임 플레이는 무료이지만 즐기려면 무조건 아이템을 구매하도록 설계한다면 그것은, 무료를 베이스한 게임으로 볼 수 없습니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유료 아이템이 필요하지 않다면 수익이 낮아져 더이상 서비스를 진행할 필요성이 사라집니다. 즉, 게임 유저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자연스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서비스 설계가 매우 중요해 집니다.

부분 유료화를 선택한 다양한 종류의 게임들이 존재하지만, 판매되는 아이템이 다르며 과금 방식도 다릅니다. 이유는, 게임의 특성에 따라 유저가 요구하는 아이템이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게임의 장르와 타겟 유저층 등 세밀하게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부분 유료화를 도입해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 모델이 "가상 아이템 과금 수익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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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 일정으로 지스타 2009 취재를 하면서 지금까지 6개의 포스팅을 하였고, 6개중 4개가 한게임 관련 포스팅이었습니다. 한게임의 지원을 받아 내려온 상태이기에 발생된 문제로 생각되시겠지만, 한게임은 행사 참여자에게 100% 자율권을 주었으며, 그 어떤 강요도 없었습니다. 즉, 한게임에 편중된 포스팅만 한 이유는 주관적인 선택에 의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한게임에 편중된 포스팅만 한 것일까요? 개인적으로는, 국내의 대표적 게임 기업 모두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자리이기에 참석했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글로벌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취재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참석한 것입니다.

하지만, 지스타 2009에서는 블로거에게 기자들과 동일한 취재 권한을 주지 않더군요. 또한, 국내 게임 기업들은 블로거와 인터뷰 한다는 것 자체를 이상하게 여기는 것 같더군요. NHN 기능성 게임연구소와 넥슨별 딱 2곳만 향후 인터뷰 기회를 제공해준다는 약속을 해주었고, 다른 기업들은 아무런 답변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호감과 비즈니스 가치가 높은 한게임측의 콘텐츠와 비즈니스에 관련된 포스팅만 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콘텐츠 소개는, 보다 전문적인 분들이 계시기에 포스팅하지 않았고, 단지 게임 소개를 위해 4박 5일 일정을 소비한다는 것이 아깝게 느껴져 포기했습니다.

이번 지스타 2009 행사 종료 이후에도, 국내 게임 기업들의 주목할만한 부분들을 취재를 통해 포스팅할 예정입니다만, 국내 게임 기업들이 수락해줄지는 알 수 없습니다. 향후, 인터뷰를 통해 포스팅하고자 하는 주제와 대상 기업들의 리스트를 작성하여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관련 기업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도움 부탁 드리겠습니다.

 

게임 기업 관계자 여러분, 블로그가 기존 미디어 만큼 영향력을 발휘하기는 힘들지만, 꾸준하게 관계를 맺어온 구독자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매력적인 미디어입니다. 또한 오랜 기간 동안 블로그를 운영한 분들은 다수의 RSS 구독자를 바탕으로 한 전달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 내부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개별 블로거들의 재해석 능력을 통해 보완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현재 일반 IT 기업들은 블로거들과 꾸준한 교류를 통해 양질의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부디, 블로그에 대한 가능성을 다시 평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스타 2009 행사가 열리는 벡스코

한국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게임쇼인 지스타 2009가 올해에는 부산에서 열립니다. 아직까지 내부의 축제에 머물러 있지만, 한국이 글로벌 시장을 리딩해가고 있는 온라인 게임을 한곳에서 모아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높게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부분의 게임쇼는 직접 관람하고, 온라인 게임 비즈니스의 흐름과 변화를 몸으로 느끼고자 노력해왔으나, 이번 지스타 행사는 부산에서 개최됨으로 인해 관람이 힘들 것이라 예상했으나, 한게임 팀워해머 분들의 초대를 받게되어 4박 5일 일정 동안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초대해주신 한게임 마케팅팀과 팀워해머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4박 5일 일정 동안, 온라인 게임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분들을 만나뵙고 인터뷰하려했으나, 정해진 인터뷰가 제한적이라 소귀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개인적인 접촉을 통해서라도 단순 정보 전달보단 조금은 새로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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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疏通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

소통의 의미 중,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이란 의미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주로, 온라인 게임 사업에서 발생되는 문제 중 가장 큰 문제는, 게임을 만드는 자와 게임을 즐기는 자의 오해에서 비롯된다고 생각됩니다. 이것은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제공한다는 것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보통 게임을 만드는 자는, 시장에서 원하는(인기 있는) 게임을 만들거나, 이용자가 원하는 게임을 만들거나, 자신의 원하는 게임을 만들어 세상에 공개합니다. 하지만, 소통이 단절되면 원한다고 생각하고 만들었지만, 소통자가 원하지 않는 게임이 공개됩니다. 또는, 게임을 만드는 자와 즐기는 자가 서로 다르게 받아들여, 온라인 게임 서비스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소통의 단절에 의해 발생된 오해 때문입니다.


한게임의 팀워해머를 높게 평가한 이유, 팀워해머의 소통

[인터뷰]한게임의 서비스를 진화시키는 팀워해머.

인터뷰 포스팅에서, 한게임의 워해머온라인 서비스를 담당하는 팀워해머를 높게 평가한 이유는, 오해를 없애기 위한 소통을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스스로 만들어낸 게임이 아니며 이미 공개된 게임이라면, 전에 즐겼던 이용자는 어떻게 게임을 받아들이고 있고, 처음으로 인식한 이용자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알아야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과거, 한게임이 국내에서 가장 못하고 있던 부분이 오해를 없애는 소통이었습니다. 강력한 인프라를 앞세워 다수의 게임 라인업만 풀어놓고 이용해주길 바라는 단절된 소통의 방법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그밖에 여러가지 문제점도 있습니다만, 가장 기본인 소통에 대한 문제는 먼저 해결할 선행과제라고 생각합니다.


- 알고자 하는 리서치.

일반적인 리서치는, 질문과 답을 통해 상대방의 생각을 알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상대방의 진짜 생각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아니라, 질문자 자신이 원하는 답을 얻도록 구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첫 테스트 이후 진행된 팀워해머의 리서치는, 자신의 원하는 답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한 세밀한 리서치였습니다.


- 소수를 초대한 연속적인 간담회.

일반적인 간담회는, 최대한 많은 이용자를 초청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많은 참여자로 인해 대화는 단절되고 일방적인 정보 제공 형태의 간담회로 전락하게 됩니다. 즉, 소통을 위한 간담회가 아니라, 기업의 의견만 피력되는 간담회에 머물게 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소통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면서도, 고객 접점에 있는 운영팀에 대한 배정이 낮은 것 같습니다. 보통 고객 응대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운영팀들에 대한 대우와 지원이 매우 낮습니다. 결국, 책임자는 필터링된 소통 데이터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잘못된 필터링은 알야할 것을 알지 못하게 하는 문제가 되곤 합니다. 만약, 적절한 지원과 뛰어난 인재를 배치한다면, 정말 알아야할 정보를 얻게될 것입니다. 결코, 접점에 있는 그들을 낮게 평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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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부터,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시장은 크게 변화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분리된 분리형 비즈니스 모델인 게임기 시장이 결합형으로 변화하고 있고, 플랫폼에 콘텐츠가 담겨있던 형태에서 결합형으로 변화하는 등, 이용자의 체류 시간을 증가시키고 콘텐츠를 즐길 수 없는 환경에서도 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가 시장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급격하게 변화되는 온라인 기반의 콘텐츠 시장에, 다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해내던 한국의 게임 기업에서, 또 다른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넥슨노바의 넥슨별입니다.

제작 기간 횟수로 3년, 제작인원 약 40명, 2009년 하반기 클로즈베타 예정 중인 넥슨별. 3년 이란 제작 기간은 수없이 많은 시행 착오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근본이라 할 수 있는 시장의 변화와 이용자의 변화를 주의깊게 지켜보았다는 의미이기도 하기에 더더욱 기대가 큽니다. 또한, 게임에 편향되지 않도록 프로젝트의 구성원이 싸이월드를 만들어냈던 소셜 전문가와 웹의 전문가인  다음의 인력, 그리고 넥슨 포털을 이끌어 가던 주역들이 뭉쳐 제작되고 있기에 더더욱 기대가 큽니다.

왜? 넥슨별에 대한 기대를 하는지 기록해보록 하겠습니다.


- 무의미한 넥슨의 포털.

한국의 대다수 온라인 게임 포털이 그렇지만, 역시 넥슨의 포털도 넥슨의 콘텐츠를 즐기는 이용자의 관문으로서 서로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화시키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넥슨의 콘텐츠 이용자의 다수는, 넥슨포털을 통해 접근하지 않고 게임 서비스 페이지로 직접 접근을 하며, 서비스 페이지도 게임을 시작하는 용도로 이용되지, 게임을 플레이하지 못할 때 이용되거나, 게임 이용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용도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다수의 게임 포털이 게임을 시작하기 위한 용도로 포털이 이용되고 있기에 넥슨만의 문제로 치부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이용자의 체류 시간 및 게임을 플레이 하지 못할 때 접근 수단으로, 플랫폼과 게임의 구분을 없애는 등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후발주라라 칭할 수 있는 기업들이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와 마케팅력을 앞세워 시장을 선도해가는 상황에, 한국이란 작은 시장에 묶여 있는 한국의 게임 기업들의 변화는 늦어질수록 일본과 같은 위기를 맞을 수 도 있습니다.


- 플랫폼이 되었을 때 본연의 가치를 갖는 넥슨별

현재까지 공개된 넥슨별은, 소셜을 기반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겉으로 드러난 그래픽은 넥슨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귀여운 형태의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는, 자체만으로는 지속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세부적인 내용을 모르기에 잘못된 판단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셜을 기반으로 링크를 강화한 형태는 어는 콘텐츠든 연계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넥슨을 찾는 이용자가 넥슨별에서 관계를 형성하고, 혹은 짧은 시간을 가볍게 소비하고자 하는 이용자가 넥슨별에서 놀다가, 넥슨에서 제공하는 게임 콘텐츠로 이어지게 만들어진다면 콘텐츠 순환이란 측면과 이용자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요구하는 기업들의 기본적인 욕망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 문제는, 넥슨의 지원.

포털이란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넥슨별은, 플랫폼 소유 기업의 지원이 넥슨별 성공의 50% 이상을 차지합니다. 지원이란 의미는 기업의 자금적 지원만 의미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존 게임 스튜디오의 지원과 퍼블리싱한 외부 게임들의 지원입니다.

링크를 하려면 넥슨에서 서비스하던 게임 시스템 측면의 변화가 필요하고, 또한, 종속적 관계라는 오해를 불식시키는 노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변화에 대한 요구를 장기적 측면에서 객관적으로 확립시켜 제시하지 못하면, 불신을 얻게되어 내부 다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부디, 넥슨별은 커뮤니티를 강조한 동물의숲에 머물지 않고, 게임을 시작하는 웹을 벗어던진 플랫폼이 되어주길 희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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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의 장소를 배경으로 3D온라인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Game-Platform-as-a-Service


현실의 장소를 배경으로 한 소셜 게임을 제공하던 plaYce가 게임 개발 플랫폼, Game-Platform-as-a-Service의 베타판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plaYce는, 현실상에 존재하는 지역을 3D랜더링으로 리얼하게 재현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소셜 게임입니다. 사이트 중앙에 표시된 구글맵위에는 게임의 배경이 된 장소가 표시되며, 게이머는 원하는 지역을 클릭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추세에 따라 게임은 브라우저 위에서 작동됩니다. 지원되는 플랫폼은, Windows의 IE 와 Firefox 뿐입니다만, 향후 MAC도 지원한다고 하네요.



인포테인먼트를 활용한 가상공간 서비스로, 향후에는 삼국지와 같은 지역 쟁탈전 형태로도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임 형태의 콘텐츠는, 동기 부여가 중요한 부분인데 인포테인먼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적절한 동기 부여가 될 것 같네요.

[참고링크]
plaY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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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어린이용 가상공간 전략

시즌 1. SNS/소셜 : 기본 2008/09/19 10:29 Posted by 전설의에로팬더


Disney Online는 어린이층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 가상공간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Disney Online Studios를 설립하였다. Disney Online Studios는, Toontown Online과 Pirates of the Caribbean Online 등을 개발한 개발자들이 참여한 스튜디오로서, 어린이용 온라인 게임이나 가상 공간을 개발 운영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팅커밸을 모티브로한 여자아이 대상의 가상공간 서비스 Pixie Hollow>

Disney Online Studios는, 디즈니의 캐릭터들을 적극적으로 살린 서비스를 개발하여, 디즈니 콘텐츠를 사랑하는 팬들간의 커뮤니티가 보다 활발하게 운영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있다. Disney Online Studios의 첫작품으로는, 피터팬에 나오는 요정인 팅커밸 등의 요정들을 모티브로 한 서비스 Pixie Hollow이다. 여자아이들이 캐릭터를 꾸미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고 한다.

두번째로 준비하고 있는 서비스는,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Cars를 모티브한 가상공간 서비스로서, 내년초에 조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디즈니는 이외에 자사가 보유한 IP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가상공간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디즈니는 향후, 아이에게 영화나 애니메이션 작품을 보이는 것만이 아니라 "작품에 참여시킨다" 는 전략을 추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있다고 한다. 단방향성으로 제공되는 기존의 콘텐츠 비즈니스로는 성장 발전의 한계에 도달한 상태,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위와같은 전략은 기존의 영화, 애니메이션 전략과 더해져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감정적인 반응 (Emotional Feedback)

시즌 1. SNS/분류 없음 2008/06/18 16:13 Posted by 전설의에로팬더


이용자를 어떻게 하면 감정적인 성향으로 만들 수 있을까?

객관적 이용자를 설득하기는 어렵지만, 감정적 이용자를 설득하기는 쉽다. 라는 명제에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98년 인터넷 업계에서 커뮤니티 및 쇼핑몰 사업을 전개할 때, 쇼핑몰이 메인이었지만, 커뮤니티에 집중했던 이유가 앞서 언급한 명제 때문이다.


상품에 대한 상세한 스펙이 있으며, 상품의 값어치가 수치로 적용된 상품군은 이용자를 객관적 존재로 만들게 된다. 객관적인 존재가된 이용자를 설득할 수 있는 일반적 방법은, 상품의 금액을 낮추는 방법 외에 효과적인 방법이 적었다.


어떻게 하면 이용자를 감정적 존재로 만들고, 감정적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 힌트를 얻게된 곳은 1세대 온라인 게임인 "리니지"와 버츄얼 커뮤니티를 지향했던 "카페9", 그리고 한국의 대표적 SNS 싸이월드였다.


점차, 온라인 시장의 주력군이 현실의 상품을 거래하는 전자상거래에서, 디지털 콘텐츠 및 서비스를 판매하는 시장으로 변화되고, 이종업종간의 구분이 사라지면서 감정적 반응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게 되었다.


이용자의 감정을 끌어내고 지속화 시킨다.

쇼핑몰에 커뮤니티를 접목시켜 감정을 이끌어 내고, 지속화시키는 1차 단계를 구성해 보면서 단편적인 체험은 지속 시간이 짧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고, 보다 지속할 수 있으며 다양한 수익 모델을 적용하려면 새로운 수단이 필요함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용자의 감정을 끌어내고 지속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앞서 언급한 명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하면서, 어떤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인가보다, 이용자의 감정을 끌어낼 효과적인 방법에 집중해 왔다. 쇼핑몰을 고민하던 기획자가 커뮤니티를 고민하기 시작했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용자에게 집중하면서, 무엇을 할까 보단 이용자에게 집중해 온 것이다.


고민을 거듭해 오면서, 첫번째 힌트로서 다가선 것인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리니지였다. 리니지는, 이용자에게 효과적으로 감정을 이끌어 내면서 지속성을 유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제공되어 있었다.


다각적인 체험을 제공하면서, 감정을 이끌어 내고 지속성마져 만족시키는 형태.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단지 소비성 콘텐츠로 치부하던 게임이 온라인과 접목되면서 수많은 가치를 만들어낸 것이다. 그렇다면, 앞서 설정한 명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게임을 제작하면 되는 것일까?


콘텐츠로서 온라인 게임은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했다. 아니, 온라인 게임은 콘텐츠면 보다 높은 가치를 내제하고 있다고 생각되었다. 콘텐츠 면은 일부분이고 다각적인 체험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적 측면이 훨씬더 매력적으로 다가섰다.


현재는, 공간적 의미에서 온라인 게임의 요소들을 활용하고, 다각적 체험 및 감정을 이끌어 내는 요소들을 활용한 그릇을 만들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현재까지 준비해온 것이 이용자가 원하는 또한 내가 원하는 결과일지 장담하기는 이르다. 하지만, 이보다 좋은 그릇은 아직까지 없는 것 같다.




국내 온라인 게임의 핵심 테마는 전쟁이라 칭하는 PVP이다. 최근에는 코난 런청이후 북미 시장의 변화도 보이고 있다. (과거 북미 시장에서는 PVP 테마의 게임도 PVE 서버가 많을 정도로 PVE 선호도가 높았다.) 


전쟁은, 아무리 뛰어난 A.I를 내장해도 인간의 다양한 변수를 넘어서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내세워진 대안으로, 최근 출시되는 대다수의 온라인 기반의 게임에는 중요 테마로 채용되고 있다. 즉 뻔한 패턴을 보이는 A.I와 대결은 재미가 없기 때문에 인간과 인간의 대결을 선호하는 것이다.


여기서 전쟁을 관계(SN)라는 부분으로 풀어보면, 온라인 게임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게임에서의 나는, 현실과 밀접한 연관이 없는 순수 가상의 존재 아바타이다. 또한, 전쟁의 대상자인 상대 아바타도 아바타를 플레이하는 대상이 중요하지 않다.


웹 기반으로 제공하는 현재까지의 SNS는, 현실의 내가 중요해진다. 프로필 기반으로 형성되는 관계에서는 내가 누구인지, 관심사는 무엇인지 등 좀더 세분화된 카테고리를 통해 형성되고, 이렇게 형성된 관계가 현실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전쟁 대상은, 아바타의 직업, 장비, 컨트롤 수준만이 중요하다. 상대의 성별, 나이, 직업 등은 관심밖의 일이다. 그렇다면 현실의 내가 알려지거나 중요해지는 시기는 언제인가? 적대 진영의 대상은 유명한 네임드가 아닌 이상 궁금해질 가능성이 없고, 같은 진영내에서 집단이 형성될 시기에 현실의 자신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렇다고 해서 현실의 내가 중요해지는 것은 아니다.


온라인 게임은 길드나 혈맹 등의 집단체제를 지원하고, 이러한 관계가 형성되면서 현실의 자신이 아바타에 대입되기 시작한다. 보통, 단체(길드, 혈맹 등)가입 후 자기소개를 요구하면 요구하지 않아도, 성별, 나이, 사는곳 등을 알려주며 인사를 하게되며, 이렇게 현실과 대입된 관계가 시작된다.


현실이 대입되기 시작하면서, 온라인 게임의 관계 지속성이 강화되기 용이해진다. 형, 동생으로 불리기 시작하고, 오프라인 모임을 갖게되면서 소셜 오브젝트를 통한 1차적 관계를 넘어 지속성을 갖기 시작하는 2차 관계로 진화되는 것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온라인 게임은 현실의 자신이 대입되기 어려운 관계 구조를 갖고 있고, 이용자 스스로 현실의 자신을 대입시켜도 그것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한 그 어떠한 시스템 지원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온라인 게임의 관계는, 콘텐츠로 분류되는 소셜 오브젝트 이후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1차 관계 이후, 현실의 자신이 대입되는 2차 관계는 관계의 지속성을 유지시키고, 부족한 콘텐츠를 보충하는 또는 그자체가 콘텐츠이기도 하다.


온라인 게임에 현실의 자신을 대입시켜 지속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좋은 예제는, 웹 기반의 SNS이다. 결국 독자 클라이언트 기반의 폐쇄형 온라인 게임도 웹의 개방성을 닮아 가거나, 흡수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온라인 게임은, 다각적 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며, 중독성 강한 소셜 오브젝트를 제공하는 최고의 SNS이다.


프로필 중심으로 사람을 엮어주고, 관심사를 통해 관계의 지속성을 강화하여, 인간의 속성인 관계 중심을 온라인으로 펼쳐낸 서비스가 SNS이다. 분명, 과거 텔넷 시절부터 관련된 온라인 서비스가 있었지만, 보다 구체화하여 산업화한 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온라인을 바탕으로 확장되는 모든 서비스에는, 관계가 중요한 핵심이다. 그 관계를 잘 풀어왔기에 현재의 SNS 시장은 성장해왔다. 하지만, 평이한 경험을 제공하는 지금까지의 서비스들은, 이용자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변화와 좀더 다각적 체험과 즉시적 반응을 요구하는 이용자에 의해, 변화를 맞이해야할 시기이다.


한국의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가" 다각적 체험이 가능한 Virtual World로서 재조명받기 시작했고, 유년층을 대상으로 제작된 "클럽펭귄"이 3억달러가 넘는 비용에 디즈니에 인수되고, 수천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호버호텔"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러한 관심은, 온라인과 접목된 게임이 그 어떤 서비스 보다, 다각적 체험과 즉시적 반응을 이끌어내는 그릇이기 때문일 것이다.


엔씨소프트 : 게임과 웹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도전.

TNM에서 준비해주신 파워블로거, IT 기업에 가다. 덕분에, 11년간 온라인 게임 시장을 이끌어온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님을 만날 수 있었다. 90년대 Virtual World의 가능성을 리니지라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확인시켜준 곳이며, 뚝심있게 글로벌화를 지향하고 있는 엔씨소프트. 이번 포스팅은 "파워블로거, IT 기업에 가다" 의 내용보다 게임과 웹의 접목이란 측면에서 엔씨소프트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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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 오픈마루 김범준실장   오른쪽 : 엔씨소프트 김택진사장>


먼저, 행사에서 질문한 내용은 수년전 엔씨소프트에서 준비했던 게임과 웹의 접목은 중단된 것인지 여부와 만약 진행 중이라면 어떠한 관점에서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돌아온 답변은, 준비는 하고 있지만 내용에 대해서는 비밀이라는 것.


엔씨소프트는 수년전부터, 게임과 웹의 접목에 대한 시도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고있다. 게임 내부에서 검색 가능한 검색 엔진(현재 플레이엔씨에서 이용되는 검색엔진은 엔씨소프트 자사 오픈마루의 검색엔진 이용중), 게시판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툴 리니지2에 접목, MSN 메신저 접목 등, 겉으로 들어난 사례만도 다수이며, 그외 숨겨진 프로젝트만도 다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엔씨소프트는 과거 공표했던 게임과 웹의 접목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포기했다기 보다, 과거처럼 급속한 변화보다 느리지만 내실있는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블로거 행사에서도, 살짝 언급하기도 했는데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병기 "아이온"을 통해 일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어떤한 형태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지와 기본적인 방향성 정도는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거, 엔씨소프트는 플레이엔씨 2차 런칭을 준비하며, 게임과 웹의 부분적 결합보다 직접적 결합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고, 이러한 급속한 변화에 의해 내부 의견 대립 및 개념정립이 부족한 외부의 압력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또는 기존 포탈과의 대립이란 요소에 의해 전략 수정을 했는지도 모른지만, 이유가 무엇이든 엔씨소프트는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아이온을 시작으로 조금씩 세상에 알릴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11년전 리니지를 통해 소비성 콘텐츠로서 게임이 아니라, 지속성을 갖추고 있는 Virtual World로서 리니지를 만들어 냈고, 태생적으로 인터넷에 대한 이해와 온라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김택진 사장님의 지휘하에,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려하고 있다.


관련된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아직 구체적인 전략을 공개하지 않은 시점인데도 엔씨소프트를 주목하는 이유는, 엔씨소프트는, 쉽게 포기하지 않는 뚝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고, 과거와 다르게 별도의 웹 관련 스튜디오인 오픈마루를 운영하고 있고, 관련 전문 인력을 오픈마루를 통해 영입하고 있다는 부분이다.


과거처럼 게임내에 검색을 도입하고, 새로운 포털을 준비하겠다고 공표하여 기존 포털과 경쟁관계에 놓이기 보다, 소리 소문없이 조용히 준비하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과거에는 전사였다면 지금은 속을 알 수 없는 전략가와 같은 너구리로 변했다는 점이 더욱 무서운 것 같다.


두서없는 글들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행사를 준비해주신 TNM에 감사드립니다.



Video : Social in Plain English

시즌 1. SNS/소셜 : 기본 2008/06/01 16:26 Posted by 전설의에로팬더


Social Networking Service, Virtual worlds, Metaverse, Online Game 등 뚜렷한 경계 및 정의가 모호한 분야에서는,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서 언급한 분야는 겉 모습은 다르지만, 이용자와 이용자간의 관계와 관계를 형성시키는 매개체가 핵심이다.


과거 독특한 표현방법으로 알기 쉽게 개념을 설명해주던 Common Craft에서 또 다른 Video를 공개했는데, 부족한 개념을 정립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Video이다. 아래는 그들이 공개한 Video이며, 링크를 클릭하면 영문 텍스트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Video: Social Networking in Plain English


Video: Social Media in Plain English


Video: Twitter in Plain English



새롭다는 것 혹은 정의되지 못한 것.

시즌 1. SNS/분류 없음 2008/05/27 00:10 Posted by 전설의에로팬더


절대 다수에게 정의되지 못한 것을 일반적으로 새로운 것으로 정의하곤 한다.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은 정의(경계가 모호하며, 다양한 형태의 정의가 내려지고 있는 것)되지 못해, 다양한 형태의 문제가 발생되곤 한다.


물론, 부족한 이 블로그를 찾는 분들에게는 명확한 정의가 있겠지만, 대다수 내가 접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경계를 허물어 버려 새로운 가치 척도를 요구하는 요소에 의해, 정의내리기 모호한 형태로 인식되어 의사소통에 문제가 발생되곤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블로그를 운영하듯 꾸준한 대화와 지속적인 추진밖에 답이 없는 것 같다.


지금까지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한지 8년정도 된 것 같다. 아직까지 마땅한 서비스를 런칭하지 못하고 시간만 지연해온 것 보면, 내 자신의 능력이 너무도 미천한 것 같다. 하지만, 꿈이라는 것 작은 개인이지만 내가 보는 비전은 절대 다수인 타인이 정의 내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포기하기에는 그 과실이 너무도 크기에 포기할 수 없었다.


이제 1단계 결과물을 만들어낼 시기가 온 것 같다. 그 이후의 결과물까지 갈길은 멀지만 시작이 있어야 끝이 있듯, 시작을 통해 단계별 끝으로 연결해보고자 한다. 빠르면 올해 안 작은 결과물이 세상에 선보이게 될 것이며, 내년 쯤에는 구체적인 형태를 보일 수 있을 것이다.





Gartner에서, 가상세계를 표방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 90%는 18개월 이내에 소멸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을 보면, 프로젝트 추진 기업은 이용자의 요구를 이해하기 보다 기술을 중시하는 경향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가상세계를 웹을 대체하는 존재로서 인지하기 보다, 웹을 보완하는 존재로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집단 답게 구체적인 분석을 제시하고 있어, 관련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기업에게 도움되는 보고서이다. 관련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 몇가지 의견을 더하자면, 이용자에 대한 이해와 기술에 대한 집착 모두 조심해야할 부분이지만, 그보다 준비하고 있는 가상세계 프로젝트를 내부에서 게임(기존 관점의)으로 인식하고 있는지 체크해보아야 한다는 점과, 상황에 따라서 커뮤니티 부분이나 SN부분에서는 웹을 대체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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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문화 변화에 따라 완구 업체들은 완구와 게임을 교차시키는 전략들을 추진해왔다. 현실에서 인형이나 로봇 등을 갖고 놀던 아이들이, 온라인 게임이나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아바타를 통해 보다 높은 만족감을 얻게되면서, 인형이나 로봇 판매량이 줄어 들었고 완구업체들은 새로운 해결책을 게임에서 찾기 시작했다.


LEGO는, 판매량 저하라는 문제를 온라인 게임을 통해 해결하려고 한다. 내년경 출시 예정인 LEGO Universe는 MMO 형태의 온라인 게임으로, 완구와 디지털 놀이를 연결시키는 형태로 구현된다고 한다. LEGO Universe의 월드는 LEGO사 특유의 블록 형태로 구현되며, 온라인에서 구현된 아바타 및 아이템들을 현실에서도 판매한다고 한다.


<LEGO Universe 소개 동영상>


LEGO사는, 5년전 처음으로 적자 기업으로 전락하게 된다. 아이들의 변화에 능동적 대처를 하지 못했기에 발생된 문제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 LEGO사가 선택한 방법은 온라인 게임. 아이들이 현실에서 접하는 완구보다 인터랙티브하게 반응하는 온라인 게임의 아바타는, 완구가 제공하던 단편적 경험을 뛰어넘어 다양한 형태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디지털 프로젝트에는, 독특한 형태의 주문 시스템 LEGO Factory도 적용된다. 이용자는 자신이 상상한 내용을 LEGO를 통해 조립하다 필요한 부품이 필요하면 1개의 패키지로서LEGO에 주문할 수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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