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포털에 붙어 무료 바이러스를 제공할 시점에, 한국의 대표적 보안업체인 안철수 연구소는 V3 365란 신제품을 발표했다. 개인적으로 무료로 제공하려면 자생할 수 있는 수익모델이 준비된 다음이라 믿기 때문에, 타사(포털)에 의존한 무료 바이러스 제공 서비스는 스스로 무덤파는 행위라 믿기에 안철수 연구소의 이번 행보에 박수를 보냈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V3 365는, 기존 V3에서 제공하던 기본적 보완 기능에 더해 웹하드, 원격지원, PC 관리 등 필요했던 모든 기능을 저렴한 비용에 모두 제공되었고, 기존 V3 이용자도 별도의 비용없이 전환이 가능하여, 아무런 고민없이 전환 후 설치하였다.
전환한 현재, 컴퓨터는 비스타 설치시 발생되던 문제점인 하드를 지속적으로 읽어 드리는 증상에, 전체적으로 버벅이는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바이러스 검사를 실행하면 종료까지 2시간 가까운 시간이 소비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V3 365 출시하면서 테스트를 하지 않았던가? 불법복제를 대비하기 위해 로그인을 요구하는 등 추가적인 불편함까지 감내해야하는데, 얼마나 엄청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컴퓨터 전체가 버벅이는지..
만약 V3 2007를 사용하시던 분이라면 저처럼 전환하지 마시길, 돈내고 베타테스트를 하는 황당함을 격게 됩니다. 유료 기간 이전이라도 다른 대체 프로그램으로 교체를 해야겠다.
현재 팬더가 사용하는 컴퓨터 사양은 아래와 같다.
CPU : Intel Core2 Duo E6750
REM : DDR2 2GB
절대 절대 바이러스 프로그램 1개로 컴퓨터가 버벅일 사양이 아니며, 3일전 포맷후 재설치까지 마친 컴퓨터이다.
CPU : Intel Core2 Duo E6750
REM : DDR2 2GB
절대 절대 바이러스 프로그램 1개로 컴퓨터가 버벅일 사양이 아니며, 3일전 포맷후 재설치까지 마친 컴퓨터이다.
추신 : 본 블로그를 통해서는 특정 제품을 깍아내리는 포스팅은 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안철수연구소는 개인적으로 호감을 갖고 있는 기업이기에 이런 종류의 포스팅은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온라인게임도 아니고 만들다 만 제품 또는 서비스를 판매한다는 행위가 내가 알고있는 안철수연구소와 다르며, 안철수연구소의 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로서 극심한 시스템 버벅임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각종 미디어를 통해 자사 기술에 대한 자랑질을 하고 있어 답답함에 포스팅한다. 무료라고해도 이런식이라면 욕먹을만한데, 유료 서비스가 이렇다면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추신2 : 정품 이용자인 저를 포함해 총 3명이 삭제를 했습니다. 각각의 시스템 사양은 다르고, 3명 모두 컴퓨터에 대해서는 사전 지식이 충분하며, 프로그램 설치도 필요한 몇가지만 설치하는 이용자라 충돌에 의한 문제도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사용해본 프로그램 중 최악이었습니다.
추신3 : 보안 프로그램 추천 부탁드립니다. 유료 무료 상관없으며 v3 365처럼 최악의 리소스 이용 및 하드 스왑 문제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신4 : 패치 이후, 시스템 속도 저하 문제 및 바이러스 검사 시간 단축 등 긍정적 변화가 있었습니다. 초기 시스템 속도 저하 문제는 추가된 디스크 조각모음 기능에 버그가 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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