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정인 인재 한명이 조직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예상외로 크다. 열정은, 팀원에게 전파되어 생산성 향상 및 사기 증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만약, 열정적인 인재의 직무가 타 부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필요로하는 직무라면, 열정의 전파는 팀을 넘어 조직 전체로 전파된다.


물론, 열정적인 인재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도 있다. 경험이 부족하여 과한 열정을 분출하는 경우에는 동료에게 시기와 질투를, 상사에게는 건방지다는 인식을 심어 문제를 발생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중간 관리자의 적절한 콘트롤만 뒷받침된다면 사전에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문제는, 열정을 배출하지 못하면 매너리즘에 빠진 악성 바이러스가 된다는 것이다. 열정적인 인재가 매너리즘에 빠지는 경우, 매너리즘이 조직 내부로 쉽게 확산된다. 열정적인 인재의 고유 특징인 외부 전파력이 매너리즘에 빠져든 경우에도 유지되어 전파되고 확대된다.


열정을 배출하지 못한 인재는 초기에, 열정을 배출할 수 있는 팀으로 옮겨가길 원하거나, 이직을 고민하게 되고, 이직 이후에도 배출되지 못할 경우 창업을 고민하거나, 또다시 이직을 하게 된다. 성공적으로 창업하면 시장의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겠지만, 국내는 성공확율이 지극히 낮아 창업이 열정 배출 창구로 사용되고, 조직에 재합류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열정을 배출하지 못해 조직의 바이러스가 되어버린 또다른 후배를 보며, 창업을 열정 배출 과정으로 이용해버린 한심한 선배로서 자격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후배가 속한 조직에 대한 불만이 있다고 쉽게 이직을 고민하지 말고, 최소한 3번을 참고 시도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래도 그래도 않된다면, 이직을 반복하지 말고 창업을 하라 쉽게 성공할 수 없겠지만, 실패를 통해 조직과 사람의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이고, 쉽게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열정을 배출하지 못해 썩어가는 인재를 왜이리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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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전설의에로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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