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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600만 회원을 모집한 "모바게타운"을 중심으로, 일본의 대표적 SNS mixi와 GREE 등이 모바일SNS로 확장하면서 이용자수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일본의 SNS 보급율은, 북미와 한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보급율이 낮은 이유를, 초기 시장을 선점한 mixi가 현실상의 인맥 중심 서비스로 구성하여, 이용자에게 스트레스로 작용되었다는 분석도 있고, 18세 이하 이용자는 가입하지 못하게 하여 보급율이 낮다는 분석도 있다. mixi의 저조한 회원 증가율을 보면서, 커뮤니티를 중시하는 일본인들에게 왜? SNS 보급율이 낮을까?라는 고민을 한적이 있다.


하지만, 수개월만에 600만 회원을 확보하며 시장을 주도하는 "모바게타운"의 성공사례를 보면서, 이용자가 요구하는 SNS는, 언제 어디서나 연결될 수 있는 즉시성, 미니블로그의 성공 요소와 같은 심플함 연결, 그리고 만남 이후의 꺼리인 놀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게임을 무료로 제공하고 게임을 통해 관계가 형성되는 형태는, 지금껏 현실상의 인맥을 확장 관리하고, 생산적인 SNS를 고민하던 사업자에게 고민꺼리가 될 것이다.


위 3가지 요소가 성공을 담보하는 요소는 아닐 것이다. 파악되지 않은 또 다른 요소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콘텐츠 관점에서 지켜보던 게임이 SNS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크다는 것은 확실하다.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적 의미의 게임, 스토리텔링이 가미되어 소통 꺼리를 제공하는 게임, 한번쯤 고민해볼 요소는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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