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를 다루는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부분들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소수에 의해 다수의 선택이 좌우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소수의 선택이 다수의 의견을 좌우하는 경우가 초딩의 세계에서는 일반화 된지 오래이다. 흡사 역사책에서 보던 계급사회를 보는듯 하다.


초딩세계의 소수는,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힘의 논리가 그대로 녹아있는 계급이다. 부모가 돈이 많거나, 사짜로 끝나는 직업을 같고 있고, 그것에 더해 넘쳐나는 돈을 초딩에게 바르고 학교에 바르는 부모가 있다면, 그 초딩은 그 소수라고 보면 된다.


그 소수가, 학급을 넘어 학교 전체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그 소수 중에도 머리끝 머리카락같은 존재가 있는데, 그런 초딩들은 학교를 넘어 그 동네를 커버하는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한다. 과거에는 주먹질좀 하거나 힘이 쎄면 소수에 속했지만, 지금은 다 필요없고 돈이다.


아, 이글은 초딩이 어쩌고 사회가 어쩌고를 다루는 글이 아니고, 초딩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소수의 초딩을 발굴하여 그들에게 마케팅을 전개하면 성공할 것이라는 의미의 글이다. (앵 애들 주머니 털어서 얼마나 버냐고?) 그건 맨땅에 헤딩하는 나보다더~ 무식한 생각이다. 초딩 주머니의 돈이 초딩이 만들어낸 돈인가? 다 그 부모들의 돈이다. 탈탈 털어주면 탁탁하고 나오는 거다.


다시 돌아가서, 초딩의 세계는 많은 유저들이 성토하던 된장녀보다 더한 된장들이 덕지덕지 발라져 있어서, 애들한테 마케팅하는 거니까? 애들의 시선에 맞추어서 해야되라는 생각을 하면, 그 마케팅은 이미 끝이다. 만약 초딩은 순진하고 귀엽고 어쩌고라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라면, 먼저 그 시선을 180도 바꾸고 세상 풍파에 휩싸여 능구렁이 여우가 된 성인 소비자를 대하듯이 해야된다.


만약, 이 글을 보면서 우리 아이는 달라 내 주변에 아이들은 순지무구하고 초롱초롱한 눈을 갖고 있어라고 하는 부모분들이 계시다면, 당신은 가난한거다. 기분 나쁘고 성질 나겠지만 그게 사실일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소수의 초딩을 발굴하라 먼저 소수의 초딩을 알아볼 눈이 필요하고, 소수의 초딩을 다룰줄 아는 능력을 키워야한다. 그래서 소수의 초딩을 발굴했다면, 그들을 대상으로 VIP 마케팅을 하듯이 접근해라, 그래서 그들의 마음을 빼았었다면 그 서비스는 50% 이상의 승율을 확보하게 된다.


좀더 승율을 올리려면, 소수 중의 소수를 찾아내야 하고, 그 네트워크를 더욱 넓혀라 그리고 그 네트워크를 장악해라. 간혹 이쁜 담당자가 필요할 때가 있다. 그렇다면 고민하지 말고 초딩 취향에 맞는 이쁜 담당자를 선정해라. 아니꼽고 치사해도 어쩔 수 없다. 승율을 올리려면 어쩔 수 없다.


머리 끝에 있는 소수의 계급에게 선택받으면, 그 소수가 소속된 학급의 부하들과 학교의 부하들은 모두 선택하게 된다. 왜? 동일한 선택을 하지 않으면 초딩의 세계에서 살아가기 힘드니까 부하들에게는 선택권이 없는 거다.


소수라는 계급을 갖고있는 초딩을 확보했다면 그들이 선택을 받았다면, 당신이 준비한 서비스는 초딩 세계에서는 네이버보다 강력한 브랜드가 될 것이다. 구글 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와도 두렵지 않은 무서운 브랜드가 되는 거다.





Posted by 전설의에로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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