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유료 가입자 수 800만명, 온라인 게임 출생지인 한국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의 제왕이 드디어 내리막길에 접어든 것 같다. WoW 관련 데이터 집계 사이트로 유명한  WarcraftRealms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속적으로 성장만 해오던 WOW가 2007년 2월을 기점으로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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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sus+를 이용하는 유저들의 접속자 데이터를 월별로 정리한 도표>

WarcraftRealms의 데이터는. Census+라고 하는 독자 개발한 UI(유저 인터페이스 MOD)를, 북미 및 유럽의 WoW 플레이어에 무료로 제공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집계하고 있다.


WarcraftRealms의 데이터를 확인해보면, 2007년 2월을 기점으로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007년 1월 확장 팩 "World of Warcraft: The Burning Crusade"을 릴리스 하였고, 발매 첫날 240만개를 팔아치우며 인기에 박차가 걸려 있다고 생각했는데 출시 1개월 만에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부분은 예상 밖의 결과이다.


확장 팩 The Burning Crusade는, 얼라이언스 1종족 호드 1종족 총합 2개의 신규 종족이 추가되었고, 레밸 갭을 60레밸에서 70레밸로 증가되었으며, 대규모 신규 지역 아웃랜드를 오픈하는 등 신규 게임 개발에 버금가는 대량의 콘텐츠가 추가되었다.


아직은 확장팩 발매 전보다 접속자수가 많기 때문에, WoW가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하기에는 시기 상조일지도 모른다. 또한 북미 MMORPG 시장의 55%를 차지하고 있어 여전히 현행 서비스의 정점에 서있는 것에는 변함없다. 하지만, 앞서 설명한 것처럼, 확장팩 발매 1개월 만에 계속 증가하고 있던 접속자수가 줄어 들기 시작한 것은 사실이라는 것이다.


WoW는 온라인 게임을 즐기지 않던 일반 게이머들은 온라인 게임 세계로 끌어들이며, 온라인 게임 시장을 확장하는데 혁혁한 공을 새웠다. 만약, WoW를 즐기던 유저가 떠난다면 어디로 갈까? 비슷한 형태의 MMO를 찾지 않을까?




Posted by 전설의에로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