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에 시작한 인터넷 그 때부터 지금까지 인터넷 브라우저의 모습은 변함없이 사각형이다.
모니터가 사각형이여서 그런가, 강산도 한번 변한 시간이 흘렀는데 어찌 브라우저의 모양은 그대로인가?


<MS가 싫어서, 떠나보낸 "Internet Explorer">

<써보니 탭브라우저가 무척이나 편한 "Fire Fox">


현재 주력 브라우저인 "Fire Fox", 은행과 게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용하고 있는 "Internet Explorer"
어떤 브라우저가 성능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감옥안에 나의 인터넷 생활을 감금한듯한 사각형이라 마음에 안든다. -_-;;


1998년 사각형의 틀에서 해방시켜줄 상품이 등장한적 있었다. 포트리스로 유명한 CCR에서 만든 X2 Web 99년에 장영실상도 받고 한참 잘나가는줄 알았는데 특정 서버에 의존한 기술이라 그런지 소리 소문없이 사라져 버렸다.


사각형의 틀에서 벗어날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는 없을까? 이리저리 고민하며 서핑하는 도중 재미있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웹 브라우저 없이 플래시 기술 사용" 브라우저 없이 플래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은 플래쉬로 브라우저를 만들 수 도있다는 말이렸다? 내년 초까지 기다려야 브라우저에 의존하지 않는 플래쉬를 만날 수 있지만, 그래도 사각형의 틀에서 벗어날 기술이 도입된다니 무척이나 방가운 소식이다.




난 하루의 대부분을 인터넷으로 보낸다. 각종 정보를 습득하고 사람들과 교류하고, 오프라인 상에서 벌어지던 대 부분의 활동을 인터넷으로 해결하며 살고있다. 그런데 인터넷을 연결하고 보여주는 브라우저가 사각형이다 보니 나의 개성을 표현하기에 한계가 있었고, 고정적인 사각형이 어딘가에 갇힌듯한 불편한 느낌을 받게 되었다.


최근 인터넷을 보면 web2.0 기반의 개인화홈 서비스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용자의 인터넷 시작점을 차지하기 위해 각종 정보를 사용자 입맛에 맞게 구성하고 조정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한다. 보고싶은 정보만 선택해서 나열하는 것도 좋지만, 일단 사격형의 제한적인 브라우저 먼저 바꿔야하지 않을까?


Posted by 전설의에로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