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xi의 이미지 파일은 1일 23 GB씩 증가한다] - ITpro

일본 최대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mixi]를 운영하는 미크시의 CTO(최고 기술 책임자)는, mixi내의 이미지 파일의 합계가 9 TB를 넘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1일에 23 GB 정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CTO에 의하면 mixi내의 이미지 파일은 2 종류로 나누어진다. (1) 프로필의 사진이나 커뮤니티의 로고와 같이 빈번히 액세스 되는 이미지 (2) 일기나 앨범의 사진과 같이 액세스 빈도가 적은 것. (1)은 파일수가 적고, 사이즈도 수백 GB 정도인데, (2)는 파일수가 많으며, 총합 수 TB에 이른다고 하는 특징이 있다.


동영상 실험을 시작한 시점에서, 아마 그들은, 일본판의 flickr이며 youtube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실제상기의 인터뷰에서도 [이러한 데이터를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여야 하고, 그것이 향후의 과제의 하나다]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mixi의 CTO 강연 내용을 보면, 이용자 사이에서 공유의 대상이 될 것 같은 데이터(CTO의 분류에 따르면 (2)의 파일)을 처리하기 위한 시스템은, 아직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링크의 전문을 읽어 보면 알 수 있지만, (1)의 데이터에 대해서는 벌써 캐쉬서버나 외부 CDN 이용 등 구체적인 해결책을 선택하고 있는데, (2)에 대해서는 아직 과제로서 남아있는 상태로 보인다.


상기의 경향은 1명의 유저로서 실감하는 것과 일치한다. 예를 들어 일기나 커뮤니티에 게재되고 있는 이미지 데이터는, 그 엔트리가 있던 직후에는 액세스가 집중되지만, 그것은 몇일 정도 지나면(다음의 엔트리의 갱신 여부와 관련없이) 전혀 액세스 되지 않는다.


즉, 지금까지 mixi의 서비스로 사용되는 방법에서는, 유저가 mixi에 등록한 데이터를 이용하는 대상이나 액세스 되는 시간이나 규모가 한정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검색 엔진에 의해서 과거의 엔트리도 액세스 될 수 있는 블로그나, 이용자의 소개의 연속성에 의해서 이용 확대가 지속 될 수 있는 Youtube 등의 서비스와 크게 다른 점이다.


블로그나 Youtube는, 콘텐츠 그 자체를 기점으로 커뮤니케이션이나 인간 관계를 전개해 가는 서비스인데, mixi는 미리 형성되어 있던 인간 관계나 커뮤니케이션을 기점으로 콘텐츠를 이용한다, 라고 하는 차이가 있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 해야 할 점은, 위의 설명이 mixi의 결점이 아니고, 오히려 mixi의 서비스를 특징짓는 것이다. 즉, 인간 관계나 커뮤니케이션을 [닫는다]는 지향성을 가지는 것으로, 콘텐츠 교환의 신뢰감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블로그의 코멘트보다 mixi 일기의 코멘트가 안심 신뢰할 수 있다는 특징을 보여주는 것이다.


한편, 데이터 유통의 확대라고 하는 관점에서는, 당연히 [닫혀 있다]는 것은 제약 조건이 된다. 또 일기 등의 [문맥]이 없어도 콘텐츠로서 성립될 수 있는 유통성이나 완성도를 가지고 있는 데이터이면, 그것을 보다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mixi의 사업 기회를 확대하는데 중요한 부분이 된다.


mixi가 주식 공개로 얻은 자금을, Web2.0적 어프로치를 실현하는 시스템 개발과 운용을 위해서 투입하는 것은 아닐까? 즉 "mixi2.0" 으로 진화하려는 것은 아닐까? 이러한 시도들이 사업 기회의 확대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은 틀림없다고 생각되며, 그것은 주주에게 있어서도 의미가 있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2)의 데이터의 유통 향상을 목적으로 하여, DB의 구축, 검색 기능의 확충, 메타데이타 생성 시스템의 검토, 유저인터페이스의 개선, 등을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mixi2.0"이 과연 기존의 mixi 유저들이 요구하고 있는 서비스 일까? 라고 하는 부분이 문제이다. 각 유저가 어떻게 mixi를 이용하고, 전체적으로 어떤 경향이 있는지 세부적인 내용은 모르지만, 적어도 직접 체험해본 경험으로는, [닫혀 있다]는 폐쇄성이 mixi의 특징이며, 블로그나 Youtube에 대한 일종의 경쟁 우위성이라고 생각된다. 즉, "mixi2.0"은 핵심적인 특징을 잃게 해 버리는 것은 아닌가, 라는 염려다.


단지, 그 어프로치 자체에, 반대 의견을 내세울 생각은 없다. 오히려 그것을 그들이 어떻게 극복해 나가갈지 매우 흥미롭다. 만약 그들이 어떠한 방법으로 그 문제를 극복한다고 하면, 그것은 휴대 전화의 데이터 통신이나 각사의 메신저 서비스 등 고객간의 폐쇄적인 관계에 의해 성립되고 있던 서비스를 [열어 간다]는 방법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mixi는 이제부터 어떠한 전략을 선택하여 전개해 갈까?, mixi의 향후 행동이 일본의 인터넷 서비스 미래를 검토하는데 있어서 주목해야 할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Posted by 전설의에로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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