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론즈콜2" 지금은 북미와 국내 모두에서 서비스를 중지한 아쉬운 명작게임...


나름대로 좋은 사양의 컴퓨터를 보유중이라며 자화자찬하던 나에게 지름신을 던져준 바로 그게임..
그래픽카드 비디오 메모리 용량에 대한 고민을 한큐에 날려버린 요구사항이 높았던 게임..






비디오메모리 128MB이면 충분할 것이란 예상을 화끈이 날려주고 왜 비디오카드에 비디오메모리 용량이
중요한지 알려준 게임이다. 그 당시 하드웨어 사이트에선 256MB의 비디오메모리는 쓸모없다가 대세처럼
알려지던 시절이기에 "애쉬론즈콜2" 덕에 고민없이 256MB 비디오메모리가 내장된 ATI 9700을 냉큼 질르게
되었다..

거기에..."애쉬론즈콜2"는 고화질팩이란 요상한 녀석을 옵션으로 제공했는데, 텍스쳐로 가득찬 고화질팩은
용량만 1GB였으며, 이녀석을 설치해서 즐길려면 최소한 시스템메모리가 1GB는 되었어야 한다니... 어쩔 수
없이 512MB로도 잘만살던 내 컴퓨터는 512MB가 증가된 1GB라는 호환찬란한 메모리를 갖게되었다.






역시나 국내에선 사라져버린 불후의 명작 "에버퀘스트2"


엄청난 그래픽에 엄청난 사양을 요구하던 괴물같던 게임 -_-;;
당시 사용하던 시스템은 펜티엄4 3GB, 1GB메모리, ATI 9800XT 나름대로 빵빵한 사양이였는데
중간급 옵션이던 밸런스에서도 버벅였으며, 존로딩방식인 "에버퀘스트2"에선 필드라도 나갈려면
한참을 로딩하여 지쳐버리게 만들었다..


어찌하면 이 괴물을 즐겨볼 수 있을까 고민하다. 메모리를 2GB로 즐설하는 무지막지한 행동을 했지만
체감할만한 성능증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답답한 마음에 이곳저곳을 뒤적이다..하드가 빨라지면
그래픽성능과 로딩시 체감할만큼 빨라진다는 정보를 입수하여..실행에 옮기게된다.






당시 사용하던 S-ATA 120GB하드에 동일한 용량의 하드를 추가하여 하드의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여준다는
레이드 0모드에 도전하게된다. 오호 CPU나 그래픽카드만 좋아지면 만사오케이라고 생각하던 나의 고정관념
은 저멀리 날아가버린 결과...그래픽 옵션을 밸러스보다 상위에 두어도 무리없이 진행되며, 로딩시 기존보단
3배 이상은 빨라진 이 느낌..덕분에 하드웨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향후 변해갈 하드웨어 요구사
항에 대한 이해도 높아졌다..


지금은 국내에서 즐겨볼 수 없는 게임이 되어버린 불후의 명작 "애쉬론즈콜2", "애버퀴스트2"
언젠가 다시 즐겨볼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며..

Posted by 전설의에로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