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확장팩 <버닝 크루세이더>에 극약처방을 내렸다.
블리자드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호드의 새로운 종족인 블러드엘프가 얼라이언스 진영만이 선택할 수 있었던 성기사 직업을 주고, 얼라이언스 신종족인 드레나이에는 호드 진영에서만 고를 수 있던 직업인 주술사를 넣겠다고 발표했다.   [기사출처 : 디스이즈게임닷컴]


온라인게임의 생명주기는 약 5년, 평균적인 생명주기 동안 살아남기 위해 끝없는 업데이트를 해야한다. 개발 완료없는 프로젝트라고 할까? 살아남기 위한 업데이트 그리고 변화, 이번 블리자드의 업데이트 뉴스는 새로운 게임으로 변화되었다고 평가할 만큼 파격적이고, 극악하다.


와우의 특성 중 하나는, 진영 전쟁이다. 전쟁을 테마로 한 게임답게, 동일한 서버에서는 타 진영의 캐릭터를 만들 수 없다. 또한 얼라이언스만 선택할 수 있는 "성기사"와 호드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주술사" 직업에 의해 전쟁과 레이드에서 양 진영의 차이를 만들어 왔다.


그런데 이번 확장팩에 의해, 고유직업의 의미가 무색해졌다. 커다란 차이점을 만들어 오던 고유직업이 사라지면서, 양진영 유저들에게는 새롭게 소비하고픈 콘텐츠가 추가되어 더이상 소비할 콘텐츠가 없어 지쳐있던 유저들을 끌어들이는 요소로 작용될 것이다. 즉 게임이란 콘텐츠의 생명력을 연장시킨 파격적인 업데이트라고 할만하다.  


덧붙임 : 팬더는 호드종족의 주술사였다. 레이드 참가할 때 성기사가 얼마나 부러웠는지, 이번 확장팩이 출시된다면 와우에 다시 복귀할 의향이 있다.



Posted by 전설의에로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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