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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안드로이드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모바일 운영체제는, 서비스와 결합하며 완전체로 발전하고 있다. 바로 이러한 흐름이 거대 공룡의 자식인 윈도우모바일을 끝없는 추락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윈도우모바일 6.5부터, "윈도 마켓플레이스 포 모바일"을 적용하며 뒤늦은 추격을 시작했지만, 하락세를 막기에는 콘텐츠가 턱없이 부족했다.


상상속에 존재하는 MS의 휴대용 게임기.

포기하지 않는 뚝심이 가장 강력한 무기라 불리는 MS답게, 반전을 꾀하기 위한 무기를 꺼내들었다. 그것이 바로 Xbox Live이다. 현재의 Xbox Live는, XBOX 360과 PC 게이머의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매칭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왔다. 즉, 대중을 향한 자사의 가장 강력한 무기를 꺼내든 것이다. 


Xbox에는, 이미 다양한 형태의 게임 콘텐츠가 판매되고 있다. 물론, 비디오게임을 포팅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이러한 연계 콘텐츠가 "윈도 마켓플레이스 포 모바일"에 쏟아져 내린다면, 부족한 콘텐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동시에 가장 강력한 어플인 게임으로 중무장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 빌게이츠는 Xbox Live로 [XBOX] [PC] [모바일] 모두를 연결하는 완성형 크로스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 천명한적이 있다. 늦었지만, 크로스플랫폼의 연결고리인 모바일 전략을 실행하는 것이다. MS에는, 구글도 애플도 갖고 있지 않는 강력한 무기 Xbox Live가 있고, 최근 적용하고 있는 Social gaming experiences이 완성된다면 거대 공룡 생명연장의 꿈은 이루어질 것이다.




게임이란 형태는 단순한 놀이가 아니다. 사용자에게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끊임없이 감성적 소통을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수단이다. 특히, 모바일 플랫폼에서 살아있는 소셜게이밍이 가능하다면 그 파괴력은 배가된다. iPhone이 닌텐도를 위협하고 현재의 비디오게임 업계를 궁지까지 몰아간 이유도, 10만개의 어플중 70%가 게임이었기 때문이다. MS와 같이 비디오게임 플랫폼까지 소유한 공룡이, Xbox Live를 통해 모든 하드웨어를 연결한다면, 윈도우모바일을 다시금 돌아봐야 할 것이고, 경쟁자는 그들의 크로스플랫폼 전략을 방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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